반도체 장비회사 공정엔지니어의 career path
- 글쓴이
- cmtong22
- 등록일
- 2017-12-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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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취업준비할때까지만 해도 연구개발쪽만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석사 출신 엔지니어가 반도체 업계에서 어떤 경로로 커리어를 쌓아가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할 곳의 공정 엔지니어의 업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고 제 성향과 맞다고 생각되지만 사실 30, 40대 되어서까지 고객사에서 방진복을 입고싶지는 않습니다.
어떤 글을 보니 공정 엔지니어에서 기술영업으르 거쳐 프로젝트 매니저로 올라가시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R&D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만 계셔서 조언될만한 말씀을 잘 못들었습니다.
현직자분께서 읽어주신다면 간단하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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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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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정 cs 하고 있는데... 글쎄요 회사 내 대우를 보고 가세요. 어떤 곳은 RD 입김이 쎄서 CS가 대우도 못받는 곳이 있고 어떤 곳은 아닌 곳도 있을 거같네요. 근데 CS직무 자체가 어차피 RD쪽 지식이 있어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방진복은 필수 같네요 힘들어요~ 대신 장점은 여기서 적응만 잘하면 평생 밥그릇은 챙겨요. CS자체가 인력이 부족한듯 하네여 잘해보세요~ 석사면 개인적으로 RD가는게 맞아 보이는데.. 공부한게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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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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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반도체공정쪽 현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장비회사는 아니지만 장비기술직무를 담당하고있어 장비회사분들과 많은 컨텍을 하고 있는데요. 장비회사분들이 말씀하시기로는 복지, 페이, 개인능력향상 등을 제외하더라도 가장 장점이 35~40 이라고 합니다 직접 글에 적으셨듯이 플젝매니저로 올라가기도합니다 하지만 올라갈자리는 한정되어있고 못올라가면 4~50먹고도 현장에가서 고객사에 굽신대는게 태반일 경우가 많으며 사실 자존심도 조금 상하긴하죠 상대 고객사는 이제 2~30살일텐데요.. 아 본론으로 플젝매니저 못달면 방뺴라 분위기도 심하다고 합니다. CS다보니 쉬프트 근무라 몸도힘들고요(대신페이가좋겠지만..) 방빼도 한평생 그회사 장비만 다뤘기때문에 이직이 사실상 엄청어렵다고합니다. 4~50먹고 자식은 있고 그분야만 아는데 첩첩산중이라고 하시더라고요....음....뭐라고 적은지 횡설수설하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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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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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라고 적었네요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