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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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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 작성일2002-1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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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성적표가 나오질 않았지만.. 대충 가채점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컴터에 뜻을 두고, 그쪽 방면으로 갈려고 했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인문계 오고

다른 학생들처럼 언어, 수학 ,영어 공부하다 수능을 보게 됐습니다.

컴터 자격증은 그래픽스 하나 있구요.

컴터에 뜻을 뒀다고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어딜 가야 될지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컴퓨터를 활용하는 학과도 많은것 같고요.

컴퓨터와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는 그런 학과 있나요? 저는 컴퓨터와 함께라면 몇날이라도 샐 수

있는데.. 이런 열정을 어느쪽에 쏟아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쪽은 감각이 없어서 잘 안 될것 같구요.  현재 관심 있는쪽은 정보 통신 쪽인데...

그 학과가 어떤 걸 배우고 전망은 어떤지도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4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이공계 모든 과가 자신이 원하면 컴퓨터와 함께 오래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컴퓨터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혹시 컴퓨터 말고 다음으로 관심있는 분야가  있습니까 ?

윤영민님의 댓글

윤영민

  소요유 님의 답변을 듣고.. 제가 심각하게 고민도 하지 않고 섣불리 질문을 올린 것 같습니다. 막상 다른 분야를 생각하니 잘 떠오르질 않습니다. 몇일동안 고민 해보고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임호랑님의 댓글

임호랑

  고민하시는 사이... 막간에 한 말씀 드리지요. 역사학과를 나와서 전산과 가는 사람도 있고, 또 의사하다가 컴보안 벤처차린 사람도 있잖아요? 근데, 컴은 이제 더이상 적성이나 전공이 아닙니다.(컴과 빼고...) 누구나 이용하는 것이고, 매우 잘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죠. 빠질 만큼 자연과학적이거나 공학적인 것도 아니지 않나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대개 보면 컴 자체가 아니라 컴 응용을 좋아하더군요. 컴 자체는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간단치 않죠. 아주 공학적입니다. 컴공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안일운님의 댓글

안일운

  컴퓨터가 좋다고 컴퓨터 공학과를 오려는 학생들이 많은데... 과연 자신이 컴퓨터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인 원리에 흥미가 있는 것인지 확실히 해보십시오. 전자라면 굳이 컴퓨터 공학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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