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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다양한 진로 란에 교직이수냐 연구직이냐 등등을 고민 하신 바로 그분~^^. 대학교수가 되는 방법을 딱 한 줄로 표현하기가 뭐 합니다만,  지금 교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저의 입장에서 보면, 석박사를 외국에서 하는 것이 일단 유리하구요, 논문은 속칠 이야기 하는 SCI논문을 많이 내면 유리 하겠지요. 우리끼리 우스게 소리로 하는 이야기 입니다만, 교수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공관련 학회에 수 백명의 교수님이 모여 계시는 곳에  폭탄을 투하 한 후, 아주 슬프게 애도 하고, 그 다음에 그 자리에 입성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도교수님을 꼭 보내야 합니다. ^^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마지막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여..^^;;;

  앞길을 가로 막는구나~ 이말입죠 ㅡㅡ;

  교수님이 되시려면 훌륭한 연구성과 외에도 존경할만한 인격이 필요하겠지요? 안그러면..교수님이 아닌 괴수가 되기 쉽답니다.

  먼저 교수가 되고 싶은 이유를 숙고해보세요. 대학에 오래 있으면, 대학사회가 요구하는 가치관을 벗어나기 힘듭니다. 대학에서는 논문쓰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고 교수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직업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발짝 떨어져서 다른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도 폭넓게 대화를 해보세요.

  전 무엇이 된다는 생각보다 무엇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평생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가 되는 길이 "다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근데 교수는 왜 될려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