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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꼭 좀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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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작성일2003-02-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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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sky중 k대 공대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조금 우스운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심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k대에 붙은거 저한테는 과분합니다.

그런데 제가 중학교 때부터 포항공대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이 교육과정 6차 마지막 수능시험이기 때문에 평생 후회하느니

한번 더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도전하려고 합니다.

물론 k대 등록을 했기 때문에 학교 다니면서 반수를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포항공대에 가봤는데 분위기도 너무좋아서 정말 이곳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리석은 판단을 하고 있다면 따끔하게 정신 차리라고 충고해 주시고,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경험담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저는 박사과정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만약 포공 떨어졌을 때 대학원으로

포공을 가려고 하는데 자대생쪽에서 많이 가기때문에 타대생은 많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가졌던 분들 많은 조언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석사까지는 한국에서 마치고 박사를 외국에서 마치려는데 포공가는 것이

외국으로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외국으로 가려면 학부때부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어리석은 질문인 줄은 알지만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댓글 3

어님의 댓글

  포공생입니다만..k대 좋은데 굳이...어쨋든, 하나. k대 나와서 포공대학원가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둘, 유학자고자 한다면 학부,석사가 모두 같은 학교인게 유리합니다. 이유는 교수님이 님을 잘 알고 추천서도 잘 써줄거고 좋은 랩,원하는 랩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죠. 사견으론 k대 학부 - k대 대학원 - 유학이 좋지 않을까요? 반수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포공대학원 정원이 학부정원보다 많은데다 진학률이 예전보다 떨어져서 타대생 많습니다...)

어님의 댓글

  당연...외국갈려면 영어와 전공공부죠. 학점 잘 받아야 하고. 그리고 요샌 석사거치지 않고 학부후 유학을 가는 추세인듯...(사견임. 그냥 주위에 그런 분들이 많아서요.) 학점과 영어,추천서..등이 된다면 k대나 p대나...외국에서 알아주니 학부후 유학도 추천해볼만합니다. 물론 그전에 군댄 해결해야 겠져...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군필! 입니다.^^; 2학년 마치고 가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군대서 영어도 ,gre도 준비할수 있으면 해도 좋구요.(일부 가능하기도 하니깐요..)

김지훈님의 댓글

김지훈

  저랑비슷하시네여... 저는 집안사정때문에 재수포기하고 그냥 붙은데 다니고있습니다.저두 석사박사까지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어차피 석사박사과정까지 생각하신다면 굳이 재수를 안하셔도 좋을것같네여... 물론 제사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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