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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호처리 분야 진로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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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작성일2016-08-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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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0월부터 유럽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통신공학분야이지만, 대부분의 과목들을 Signal Processing으로 들을 예정입니다.
(커리큘럼을 보니까 신호처리에 관한 과목들이 많고, 제가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분야는 Neuroengineering 분야입니다.
Signal Processing과 Neuroengineering 사이에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요?

현재 제가 생각하기로는, 인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처리하는 것도 또한 Signal Processing의 한 분야 같아서요.

신호처리 응용 분야를 찾아보니, 수도 없이 많던데
앞으로 제가 박사과정을 거치면서 신호처리와 Neuroengineering을 어떻게 결합해 나갈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한 과목식 익혀나가다가 고민하셔도 되는데....

연구는 모르는 분야를 개척하는 과정입니다.
모르니까 연구하는 거죠.

아는거 외우는건 연구가 아니거든요.

버추어파이터_매니아님의 댓글

버추어파이터_매니아

석사는 통신신호처리인데 박사는 지도교수 바꾸어서 뉴로엔지니어링 한다는 말인가요?
석사에서 통신신호처리라면 거의 정해진 과목 듣습니다.
보통 학부에서 선형대수, 디지털신호처리, 확률변수 통신이론 정도를 알고 올라온다고 가정했을때
석사 초기에는 랜덤프로세스, 최적화이론, 선형시스템 같은 통신이나 직접적인 신호처리보다는
수학적 기반이 되는 과목을 듣습니다. 이정도를 듣고나면 석사땐느 정보이론, 부호이론, 고급신호처리(파란책), 적응신호처리(빨간책), 검출추정, 디지털통신 등 통신기초가 되는 과목 정도를
듣고 졸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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