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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을 다시 할까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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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낑깡b 작성일2017-02-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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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남서울대학교 공대에 재학중인 22살 여자입니다. 작년 7월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긴 통학시간과 뚜렷하지 않은 목표 때문에 두 가지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실패하게되었습니다. 원래 관제사가 되고싶어 도전하게 되었지만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한 어릴적 꿈이었기에 목표의식이 점차 흐려졌고, 지금의 학교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편입을 하면 어떤 것들이 바뀔지,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인지, 높은 학교로 이적하게 된다면 학점 관리나 졸업작품 등 대학 생활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진 않을지, 취업 시 기업의 시선은 어떠한지, 1년의 투자가치가 얼마나 있는지 등 편입의 효과를 알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

세마대님의 댓글

세마대

전적대가 어디인지 편입한 곳이 남서울대학이라면 다시해보시길(여자라 병역이 없어 가능함)

1. 일반적 이공계에서 편입은 한양,서강,성균관,중앙(전공 자신 있으면 고대) 목표로 합니다.

  ㅇ 연대는 입시 방식이 좀 다르고 전적대 네임밸류도 보기에 목표로 하기에는 부담.
    (주로 인서울이나 아주, 인하 정도에서 시도들 합니다.)

2. 취업이나 사회에서 편입생에 조금 편견은 있으나,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ㅇ 하지만 전적대보다 몇단계 위로, 위의 5개 대학, 최소한 인서울 정도는 되야 합니다.
  ㅇ 학사편입은 의미가 없고(쉽기에 인정 잘 안함.) 일반편입은 노력한 만큼 인정 받습니다.

쿠오바디스공도리님의 댓글

쿠오바디스공도리

차라리 유학을 알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편입도 워낙 바늘구멍이 겨자씨구멍이 되버렸고...

말씀하신대로 높은 학교로 가면 원주민 학생들에게 학점베이스 깔아줄 확률이 높죠..

방황도 하실테고 겨우겨우 학점맞춰서 대기업가시더라도..

님이 가지신 꿈이 학교네임밸류에 따라 맞춰서 온 것이므로..

회사내에서도 흥미를 금방잃고 진급문제도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편입생에 대해 기업에서 차별은 없어요.

전적대에 대해 태클안겁니다. 심지어 전적대 성적도 대부분 안볼겁니다.(일부 봄)


그곳에 남는거보다야 1년의 투자가치는 당연히 있습니다.

대학원을 가면 되지않겠냐는 말씀은 없으셨지만..
가시더라도 편입하시고 좋은 학교 대학원 가는게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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