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24살 청년입니다. > 진학/학업

본문 바로가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24살 청년입니다.

페이지 정보

제리 작성일2017-06-02 14:53

본문

현재 군제대후 수도권쪽에 물리학과로 2학년 다니고 있고요.

제가 하는 공부를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최근들어 너무나도 사는게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막상 제가 좋아하는 공부를 계속하더라도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 빨리 일해야될 것 같고,

빨리 일하려면 지금 다니고있는 학과도 좋아하지만 공대쪽으로 바꿔야할거같고,

막상 학과를 살려서 취업하자고 하니 취업하기도 어렵고요. 기사자격증 따서 공기업 입사를 준비해야하나

아니면 편입을 해서 학벌세탁과 공대쪽으로 들어가 빨리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쪽 취업을 해야하나

아니면 아직 2학년이니깐 3년바짝해서 졸업후에 바로 기술직7급에 도전할까

변리사 생활은 어떨까 이런걸로 허송세월하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 보시기에는 쥐뿔이 없는놈이 작은것도 안하고 생각만한다, 이렇게 말씀하실수도 있겠네요.

무언가 선택을 하고 싶은데 제가 그분야에 직접 들어간 경험이 없기때문에 너무나도 망설여지고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목표가 있으면 노력도 할 수 있을거같은데 목표를 못잡고 너무 갈팡질팡하고 노력도안하고 인생만 태우는거같아 답답하네요.

댓글 1

zhfxmfpdls님의 댓글

zhfxmfpdls

음 이런저런 고민 많이 하시는데요.
결단력이 있어야 해요. 빨리 결정하시고, 거기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물론 변리사는 좋긴한데, 자격증 따기가 기사자격증처럼 간단하진 않다는게 문제죠.

진학/학업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