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학생인데 반수해서 컴공과가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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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풉 작성일2018-04-06 13: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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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2학년이구요 재수해서 들어와서 올해로 22살입니다. 지방사립대 다니고 있고요.
제가 해외취업을 정말 하고싶었고 지금도 하고싶은데 수능원서를 쓸 당시 부모님이 간호사가 해외취업이 다른과보다는 수월하다는 말을 듣고 간호학과를 썼습니다. 근데 정말 공부가 너무 안맞네요..
제가 수학을 좋아하는데 수학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암기하는 것 뿐이라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고싶었던 컴공과를 가고 싶은데 솔직히 반수를 한다고 해도 수능공부를 안한지 오래되서 좋은대학교에 갈 자신은 없습니다. 반수하게 된다면 국숭세단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해외취업을 생각한다면 그냥 간호학과 다니는것이 현명한걸까요..? 정말 좋은대학이 아닌이상 컴공과는 해외취업이 힘든가요?
제가 해외취업을 정말 하고싶었고 지금도 하고싶은데 수능원서를 쓸 당시 부모님이 간호사가 해외취업이 다른과보다는 수월하다는 말을 듣고 간호학과를 썼습니다. 근데 정말 공부가 너무 안맞네요..
제가 수학을 좋아하는데 수학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암기하는 것 뿐이라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고싶었던 컴공과를 가고 싶은데 솔직히 반수를 한다고 해도 수능공부를 안한지 오래되서 좋은대학교에 갈 자신은 없습니다. 반수하게 된다면 국숭세단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해외취업을 생각한다면 그냥 간호학과 다니는것이 현명한걸까요..? 정말 좋은대학이 아닌이상 컴공과는 해외취업이 힘든가요?
댓글 4
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컴퓨터공학쪽은 그래도 취직도 쉽고 이직도 쉽고 실력에 따라 대우를 받습니다.
영어만 되면 해외 취직도 상대적으로 쉽고요.
글로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서 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다만, 재능이 있어야 하고 그만큼 경쟁이 심하긴 합니다.
SC전공님의 댓글
SC전공전 빨간거미님과 의견이 조금 다른데요. 솔직히 컴퓨터공학 할거 정말 많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재능은 별개인거 같아요. 엉덩이 무겁고 근성있는사람이 잘합니다. 물론 그런게 재능이라하면 재능이겠죠. 제 말은 노력하면 어느정도 이상은 다 가능합니다.
안창호님의 댓글
안창호컴공 출신입니다. 수학이 필요한 과목은 인공지능, 비전쪽이고 대부분의 학부수준 개설 과목에서 사칙연산만 할줄알면 수학은 필요 없습니다.
안창호님의 댓글
안창호참 간호학과나 컴공이나 일반적으로 박봉에 스트레스 받는 계열이군요. 간호는 3교대 어쩔 수 없지만 (3교대 안하려면 공기업 가야죠. 건보) 다만 컴공은 능력 좋으면 편해질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능력이라는게 참... 컴공하시려면 잘 알아보시고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