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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육체는 유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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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70.♡.184.226) 작성일2010-01-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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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에게는 죽음은 세상의 끝일 겁니다.

육체가 죽음의 과정으로 사라지지만 영혼은 이생의 기억과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생을 이어갑니다.

중요한 점은 인간의 영혼은 시공간 연속 4차원에 구속을 받지 않습니다.

물질 세계에 살지만 일생을 통해서 다른 차원/세계를 접한 영혼은 죽은 다음 다른 생을 선택할 때 자유의지로 보다 고차원의 세계 혹은 지구 외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행성에서 생명체의 삶을 선택할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불교에서 모든 중생은 부처라고 합니다. 부처는 곧 우주라고 하고요. 영혼을 가진 인간은 우주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눈에 보이는 것, 감각을 즐겁게하는 물질들에 매혹되고, 매달려 사는 이들은 영혼의 눈을 가지기 힘듭니다.

육체적인 위험없이 죽음과 비슷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위가 명상입니다.  평소 명상을 통해서 육체적 감각을 초월한 세계를 접하게 되면 유한적인 존재가 가지는 공포와 근심을 이겨낼 수가 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는 4차원 이상의 열린 공간입니다. 4차원 이상의 존재는 과거-현재-미래로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육체적 삶에 집착하다 죽은 영혼들은 대부분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영혼의 세계에 머무르는 동안 충분한 사색의 시간을 갖지 못한체 다시 혼돈의 물질 세계에서 새 삶을 시작합니다. 영혼으로서의 존재가 어색할 겁니다.

귀신이 되어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은 죄의식이나 한의 집착을 떨쳐내지 못한 존재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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