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네요.

글쓴이
mhkim
등록일
2017-07-07 06:48
조회
3,262회
추천
0건
댓글
7건
여기에 글을 올릴때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곳에 있네요. 정말 세월 빠르네요. 제가 이곳에서 글을 올리고 가끔씩 댓글도 달았고, 결국 그 글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생긴지 1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렇게 살아 있으니 참 고맙게 여겨집니다. 이게 다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이겠죠.

  • 돌아온백수 ()

    잘 지내셨어요? 눈에 익은  id  이네요. 잘 오셨습니다.

  • mhkim ()

    고맙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올릴까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다른 분야로 옮겼거든요. 나쁘게 이야기하면 일종의 배신(?)이고, 좋게이야기 하면 쇼생크 탈출(!)이라고 할까요. 다시 엔지니어를 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 공돌이의삶 ()

    어떤 분야로 옮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 years ()

    오랜만에 보는 아이디네요~~

  • 엔리코 ()

    잘오셨습니다. 쇼생크 탈출이면 또 어떻습니까 ㅎ

  • tSailor ()

    이야기 보따리 좀 풀어주세요. 궁금합니다.

  • mhkim ()

    이야기를 하자면 참 긴데... 민경채라고 아시나요? 저도 나이가 있으니 시간을 좀 더 벌고(돈은 절대로 아니고요 ^^; 수입은 엄청 줄었죠...) 미력하나마  이공계의 미래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이쪽 글을 타분야 진출로 옮겨야 하나요?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682 미끼를 덥석 문 푸틴 댓글 14 ourdream 02-25 3150 0
14681 호주에서 가장 큰 석탄발전소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댓글 5 늘그대로 02-18 2940 0
14680 한심한 쭝국 올림픽 댓글 3 시간 02-16 2375 0
14679 2월14일 경기도 지역 백신패스반대 기자회견 (경기도) 댓글 3 펭귄 02-15 2222 0
14678 정경심은 진짜 표창장을 위조했는가? 댓글 26 시나브로 02-07 3276 0
14677 친중을 넘어 숭중 댓글 10 ourdream 02-05 2556 0
14676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댓글 1 예린아빠 02-03 1900 0
14675 160분의 욕설과 음대출신이라 임명한 유동규 ㅋㅋ 댓글 20 지나가다 01-18 2792 0
14674 스트레이트 -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보도를 보고 댓글 19 시간 01-16 2888 0
14673 삼성 전임 IP센터장, 삼성 상대 특허 소송참여 댓글 2 늘그대로 01-10 2515 0
14672 삼전반도체 사과드려요. 원래 친중이었는데 제가 모르고 댓글 10 지나가다 12-31 3024 0
14671 반도체 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댓글 2 늘그대로 12-31 2559 0
14670 이제 대놓고 반미 친중 본격화하나? 댓글 14 지나가다 12-30 2333 0
14669 답변글 삼선전자야 스마트폰 하나라도 잘 좀 만들어라. 댓글 8 지나가다 12-31 2375 0
14668 대선 후보 부인 사과방송 보고... 댓글 8 시간 12-26 2436 0
14667 시카리오 멕시코 살인카르텔 지배국가 대한민국 댓글 4 지나가다 12-23 2182 0
14666 선택적 분노... 벌써 김이 빠졌나요? 댓글 29 돌아온백수 12-21 3079 0
14665 무섭습니다 댓글 12 샴발라 12-16 2503 0
14664 지난 20년 댓글 6 mhkim 12-14 2080 0
14663 중국식 사전 검열의 시작인가.. 댓글 4 빨간거미 12-10 2216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