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말고 누가 문명을 이끌어 왔나요 ?
- 글쓴이
- 포닥
- 등록일
- 2002-02-23 20:32
- 조회
- 8,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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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구의 증가율을 고려하면, 매년 7 % 정도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고 하죠.
일본이나 대한민국이나 한때 두자리수로 성장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 겪어온 일들입니다.
새삼스레 중국의 성장에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죠.
대한민국은 그나마 계급간에 파이 따먹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라도 했지만,
중국은 계급이 없다고 믿는 사회주의 국가체제를 가지고 있죠.
과연 어떤 식으로 중국이 자본주의의 충격을 받아낼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 문제와 엔지니어의 먹고사는 문제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공장이 중국으로 옮겨가면, 중국가서 또 닦고 조이고 하는 거죠.
싫으면 말구, 그럼 공장 문닫고 말겠죠.
공장 문닫으면, 실업이 늘어나고, 소비가 위축되고, 금융시스템에 이상이 오고, 뭐 복잡하게 됩니다.
엔지니어는 공장 문닫으면, 다른 공장으로 옮기면 되거든요.
나중에 경제 시스템 전체가 금이 가서 휘청거려도,
살아남는 것은 엔지니어 뿐이에요.
지금이 철기시대죠. 누가 철을 만드나요 ?
그래야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고 하죠.
일본이나 대한민국이나 한때 두자리수로 성장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 겪어온 일들입니다.
새삼스레 중국의 성장에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죠.
대한민국은 그나마 계급간에 파이 따먹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라도 했지만,
중국은 계급이 없다고 믿는 사회주의 국가체제를 가지고 있죠.
과연 어떤 식으로 중국이 자본주의의 충격을 받아낼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 문제와 엔지니어의 먹고사는 문제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공장이 중국으로 옮겨가면, 중국가서 또 닦고 조이고 하는 거죠.
싫으면 말구, 그럼 공장 문닫고 말겠죠.
공장 문닫으면, 실업이 늘어나고, 소비가 위축되고, 금융시스템에 이상이 오고, 뭐 복잡하게 됩니다.
엔지니어는 공장 문닫으면, 다른 공장으로 옮기면 되거든요.
나중에 경제 시스템 전체가 금이 가서 휘청거려도,
살아남는 것은 엔지니어 뿐이에요.
지금이 철기시대죠. 누가 철을 만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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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
이사람은 자기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지나친 낙관주의에 빠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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