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A/S 정책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기종이 좋아도 추천해 드리기 그렇고, 캐논 G7 어떤가요? 화질은 일단 매우 좋더군요. 광학줌도 6배까지는 커버되고요. 그리고 작고 가볍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 LX-1 또는 LX-2 추천드립니다.
밝은 라이카 렌즈를 사용하고 있고 (f2.8)
16:9 화면이 아주 매력적이며 풀수동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물사진은 올림푸스것도 괜찮은데,
밧데리가 빨리 닭고 붉은 빛이 과장되서 나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캐논보다는 파나소닉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고감도 저노이즈 라인이나(후지 F시리즈..) 아니면 손떨림 보정있는 적절한놈으로 가세요. 하이엔드 시장이 저가 DSLR에 밀려서 딱히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 동영상 뺀다면 소니 R-1도 괜찮습니다만...

  맞춤법이 "닳고"가 맞겠지요?(오랜만에 글을 써봐서..웃음)
좋은 디카 구입하시고 열심히 내공을 연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바빠도 대답을 드려야겠군요. 저도 동일한 고민을 한달동안 했습니다. 갖고 있던 똑딱이(6년전 Cannon) 는 집안에서 후레시 안쓰고 찍을 때는 환장하겠더라구요.  DSRL은 너무 크고, 주변기기 값이 엄청나구요.

똑딱이를 캐논 걸로 샀기때문에 다른 브랜드를 쓰고 싶어서, 3 달 동안 파나소닉 LX-2 (라이카 렌즈), Ricoh GR-D -광학줌이 안되는 장점(이자 단점) - 등을 집중 연구 했는데, 결국은 다시  캐논으로 돌아가서 G7을 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캐논의 노이즈 핸들링 기술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파나소닉의 노이즈 문제는 심각하더군요. 정말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실제 화질입니다.

G7은 디지탈 및 optical stabilization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똑딱이보다 약간 큰사이즈입니다. 완전똑딱이면 Kodak v701(?) 사세요. 고정식 광각렌즈가 상당히 쓸 만 합니다. 

성공하시길....

  아 그리고 face recognition 기능이 있어서 인물찍을때 포커스 포인트가 얼굴을 따라다니더군요. 편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 오랜 취미라서 다양한 카메라를 접하고, 쓰고 있습니다.
DSLR 아닌 디카 중 '좀 농담 같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 써본 것 중 가장 화질이 좋은 것이 캐녹스 V3 입니다.
1/1.8인치 센서를 쓰는 것 몇종을 샀었는데, 아직 쓰는 것은 V3이고,
이것의 느린 기동속도(03년생이라..) 때문에 캐녹스 제품 중
1/1.8인치 센서를 쓰는 것 하나 다시 사려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능에서도 캐녹스 제품이 전혀 부족하지 않고요.
비교적 저렴하고, 확실한 사후보장, 부족하지 않은 성능 (그러나 국산이라 폄하를 좀 당하는) 국내 제품도 고려해보세요.

오래 쓰려면 가능한 센서가 큰 제품이 유리한데,
일부 제품은 센서 작은 것이나 같은 성능(잡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 제품의 브렌드의 전설로 과대 포장되어 있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