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sys (02-11-29 00:28)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최우선적으로 님의 적성을 파악하시구요 그 다음은 시대의 수요, 그리고 님의 학교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그래도 이름이 어느 정도 먹히는 대학이라면 별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자전기공학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컴분야는 학력이 좀 떨어져도 경력이나 실력으로 어느 정도는 따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괜찮은 기업두요...그렇지만 전기전자같은 경우는 주위를 보니 컴공보다는 그런면에선 좀 네임벨류가 작용하는것 같더군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최우선적으로 님의 적성을 파악하시구요 그 다음은 시대의 수요, 그리고 님의 학교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그래도 이름이 어느 정도 먹히는 대학이라면 별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자전기공학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컴분야는 학력이 좀 떨어져도 경력이나 실력으로 어느 정도는 따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괜찮은 기업두요...그렇지만 전기전자같은 경우는 주위를 보니 컴공보다는 그런면에선 좀 네임벨류가 작용하는것 같더군요...
• song (02-11-29 10:15)

    컴공과 전기전자의 취업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니 이거는 컴공만의 장점이겠지요. 보통 전기전자는 전공을 살린다면 거의 다가 동일 계열분야로 진출하지만 컴공은 나와서 꼭 컴공 관련업체 말고도 취업하는데 발이 넓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다 아는 사실을 제가 그냥 적어 봤습니다^^

  컴공과 전기전자의 취업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니 이거는 컴공만의 장점이겠지요. 보통 전기전자는 전공을 살린다면 거의 다가 동일 계열분야로 진출하지만 컴공은 나와서 꼭 컴공 관련업체 말고도 취업하는데 발이 넓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다 아는 사실을 제가 그냥 적어 봤습니다^^
• yebaldda (02-11-29 10:27)

    전자 쪽으로 추천합니다. 컴퓨터라는 분야가.. 본디 디지탈의 세상이기때문에 전자레벨부터 오르지고 컴공은 관심있으시면 3학년때 부터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준비 하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 전공 출신은 전기/전자 레벨을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자과가 컴퓨터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지요. 프로그래밍도 할 만합니다.

  전자 쪽으로 추천합니다. 컴퓨터라는 분야가.. 본디 디지탈의 세상이기때문에 전자레벨부터 오르지고 컴공은 관심있으시면 3학년때 부터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준비 하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 전공 출신은 전기/전자 레벨을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자과가 컴퓨터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지요. 프로그래밍도 할 만합니다.
• yebaldda (02-11-29 10:32)

    1-2년 전 부터 IT관련 분야의 개념없는 정부 지원이 허접한 학원들만 양산하고 수많은 IT 인력들을 배출하였습니다.(이중에는 알곡보다는 가라지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즉 다시말해 IT분야의 인력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의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IT분야의 인력의 몸값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2년 전 부터 IT관련 분야의 개념없는 정부 지원이 허접한 학원들만 양산하고 수많은 IT 인력들을 배출하였습니다.(이중에는 알곡보다는 가라지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즉 다시말해 IT분야의 인력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의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IT분야의 인력의 몸값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yebaldda (02-11-29 10:36)

    이런 시대에서의 최적의 솔루션은 기술장벽이 높은 분야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  이것은 제생각입니다.  요즘 임베디드 시스템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두루 섭렵한 사람만이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분야 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타이머 하나 직접 만들어 보지 못한 컴공 학과 과정만으로는 절대 넘지 못하는 기술 장벽입니다. 즉 전자 레벨을 보고 온사람만이 가능한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시대에서의 최적의 솔루션은 기술장벽이 높은 분야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 이것은 제생각입니다. 요즘 임베디드 시스템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두루 섭렵한 사람만이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분야 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타이머 하나 직접 만들어 보지 못한 컴공 학과 과정만으로는 절대 넘지 못하는 기술 장벽입니다. 즉 전자 레벨을 보고 온사람만이 가능한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 세상빛줄기 (02-11-29 15:34)

    임베디드 시스템...내년부터 '임베디드 시스템' 랩실로 들어가는데...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두루 섭렵한 사람이라....yecbldda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니..자신이 너무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임베디드 시스템...내년부터 '임베디드 시스템' 랩실로 들어가는데...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두루 섭렵한 사람이라....yecbldda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니..자신이 너무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 세상빛줄기 (02-11-29 15:37)

    강중구님..저는 전기전자 전공 학부 졸업반입니다. 전기전자라는 전공..나름대로 저에게 맞습니다.^ 학부 시절 배우는 것들을 나열해보면, 일단 (저희학교의 경우) 1학년 2학기부터 전기회로를 시작해서..미적분학, 공업수학으로 수학적인 기반을 다지고..

  강중구님..저는 전기전자 전공 학부 졸업반입니다. 전기전자라는 전공..나름대로 저에게 맞습니다.^ 학부 시절 배우는 것들을 나열해보면, 일단 (저희학교의 경우) 1학년 2학기부터 전기회로를 시작해서..미적분학, 공업수학으로 수학적인 기반을 다지고..
• 세상빛줄기 (02-11-29 15:39)

    2학년부터 전공을 시작하는데..회로이론, 전자기학으로 기본을 닦은 뒤에 제어공학, 통신공학, 전력전자, 전력공학 등으로 옵션을 달아갑니다.

  2학년부터 전공을 시작하는데..회로이론, 전자기학으로 기본을 닦은 뒤에 제어공학, 통신공학, 전력전자, 전력공학 등으로 옵션을 달아갑니다.
• 세상빛줄기 (02-11-29 15:41)

    제가 학부중에 기억에 남는건..매일마다 쏟아지는 리포터 (전공과목 연습문제 풀이, 프로그램 리포터 등등) 제출기한 안넘기려고 도서관에서 혹은 전산실에서 고생한게 기억에 남네요..^^

  제가 학부중에 기억에 남는건..매일마다 쏟아지는 리포터 (전공과목 연습문제 풀이, 프로그램 리포터 등등) 제출기한 안넘기려고 도서관에서 혹은 전산실에서 고생한게 기억에 남네요..^^
• 세상빛줄기 (02-11-29 15:44)

    졸업해서 대충 취업하는데 꼽으면, 삼성SDI, LG전자, 한국전력 등이 주를 이루는것 같고, 그외에도 현대중공업, SK, 외국기업회사 등도 많이 가는것 같네요...^^

  졸업해서 대충 취업하는데 꼽으면, 삼성SDI, LG전자, 한국전력 등이 주를 이루는것 같고, 그외에도 현대중공업, SK, 외국기업회사 등도 많이 가는것 같네요...^^
• 세상빛줄기 (02-11-29 15:46)

    연봉은 초봉2000 에서 3000정도 까지 다양하구요..제아는 선배는 삼성이동통신 총괄부에서 1년전에 졸업해서 1년뒤에 3500받는다고 자랑하더군요..(근데 새벽2시에 자서 새벽6시에 일어난다더군요..ㅡ.ㅡㅋ)

  연봉은 초봉2000 에서 3000정도 까지 다양하구요..제아는 선배는 삼성이동통신 총괄부에서 1년전에 졸업해서 1년뒤에 3500받는다고 자랑하더군요..(근데 새벽2시에 자서 새벽6시에 일어난다더군요..ㅡ.ㅡㅋ)
• yebaldda (02-11-29 16:08)

    아흑.. 세상빛줄기님.. ^^  제말은 그것이 아닌데..  죄성합니다.

  아흑.. 세상빛줄기님.. ^^ 제말은 그것이 아닌데.. 죄성합니다.
• yebaldda (02-11-29 16:15)

    그리고 현재 우리 나라의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이 일반적으로 기술 수준이 상당히 뒤떨어져 있음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넘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세상빛줄기님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  따라서 지금 부터 달려도 충분히 고수의 반열에 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두 달리고 있답니다. ^^

  그리고 현재 우리 나라의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이 일반적으로 기술 수준이 상당히 뒤떨어져 있음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넘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세상빛줄기님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 따라서 지금 부터 달려도 충분히 고수의 반열에 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두 달리고 있답니다. ^^
• 강중구 (02-11-30 00:26)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_^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