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공학에 대해서
- 글쓴이
- 전산학도
- 등록일
- 2002-09-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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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학생입니다.
지금 현재로서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지만.
대학원 진학을 하고 석사 병역특례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여쭈어 보고자 하는것은
보통 항공우주공학 연구원쪽으로 하시는 분을 보면
약간 역학쪽으로 많이 하셨더라구요.
연구하는것도 보면 유체역학이나 열역학쪽....
그렇다면
전산학을 전공하고는 항공우주 공학으로 진출할수는 없는지요
저는 무선네트워크나 이동통신쪽으로
공부를 하고 잇고 또 앞으로도 그런기술을 이용하여
항공우주공학쪽으로
진로를 나가고 싶습니다.
좋은답변 많이 부탁드리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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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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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면 항공우주분야는 열/유체/구조/제어 4대분야로 나뉩니다. 적용분야만 다를 뿐 기계분야와 같습니다. 전산전공이라니 제어분야에서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듭 얘기 드리는데 항공우주 분야는 어떤 특정 분야만의 존재하는 분야가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가 합쳐진 학문입니다.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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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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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 항공우주분야의 전부는 아닙니다. 항공기의 경우 세계적으로는 전자, 기계가 거의 절반씩, 비용으로는 전자장비가 60%, 기계부분이 40%의 비율입니다. 위성의 경우에는 전자가 60-70%, 나머지가 기계나 재료, 화학 등입니다. 전산은 전자의 일부분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상 신호 및 영상처리에 역할이 큽니다. 대략 전자분야의 20-30%는 전산(전자과나 전산과 나온사람들이 담당)입니다. 또 탑재체가 통신이냐 영상이냐 등에 따라 특정 분야, 즉 통신이나 RF, 물리광학이 중시되기도 합니다. 한국적 특수상황이 플랫폼 위주다 보니 기계가 주된 연구원이 있는 것이지 세계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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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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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들에 잘 설명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항공우주관련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전산학이 필요합니다. PDM, CAM, CAD등의 CAE부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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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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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관련쪽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ADA, C, Assembly 등등으로 제어쪽 프로그래밍이 주를 이루고, CAE부문에서는 DB나 CAD Tool 및 Intranet 과 관련된 전산업무를 많이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