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연봉차이라는 것이 실감이 됩니다

글쓴이
자동차공돌이
등록일
2016-02-10 18:09
조회
11,380회
추천
0건
댓글
13건
함께 취업했던 대부분의 친구들은 현차나 그 계열사 또는 삼전, 엘지화학, 현엔 등
그 외의 국내 대기업으로 들어간 친구들과 연봉 차이를 요즘들어
실감하네요
전 외국계로 입사해서 4000정도 받았는데 작게는 300~400 크게는 1500 이상까지도 나네요
근무지랑 상대적으로 적은 근무강도와 스트레스는 만족하지만
알고는 있었지만 금액 차이가 큰 건 어쩔 수 없네요

  • 호옹리 ()

    잘 알겠습니다.

  • 박하사탕2 ()

    님보다 친구분들이 + 로 차이난다는거죠??

  • Linus ()

    부러워 하실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모을 사람은 1000만원을 받아도 3년뒤에 집을 사고..
    쓸 사람들은 4-5년이 지나도 차 한대 겨우 장만하는게 현실입니다.
    오히려 친구같은 분들 중엔 미칠듯한 근무강도와 스트레스로
    술이나 마시고 음주사고나 내고, 40전에 지방간경증 판정받는 사람도 많아요..

  • avaritia ()

    그래서요?

  • 슈퍼몽몽이 ()

    날카로운 댓글이 많네요. 원래 입사하기 전에 대강 정보 알잖아요.
    그래도 많이 버는게 위로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 glassahn ()

    저도 친구들이나 여자친구 동생의 남친이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많은 꿀리는 느낌을 받아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죠. 자격지심이랄까요. 근데 저는 설계직이고 서울에서 근무하는 것 등의 좋은 점이 있으니까 남이 돈 조금 더 벌고 큰기업 다니는 것 외에는 부러울것이 없더라고요. 돈이야 기본급은 비슷하지만 성과급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현기차,만도 등 노조가 쎈곳은 임금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하도 파업하고 그래서요. 그리고 일 많은 만큼 주는 것이니 너무 부러워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오래다니는 것과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리 현기차다녀도 주위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급 밀려서 40대에 나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용~

  • 돌아온백수 ()

    높은 곳을 보려면, 더 높은 곳은 왜 안보시나요?
    낮은 곳은 또 왜 안보시나요?

    스스로 행복을 찾으셔야죠. 다른사람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에요.

  • 은하수 ()

    요즘 싸이엔지가 전문가들이 소통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이 푸념하는 곳이 된 느낌입니다.

  • 댓글의 댓글 호옹리 ()

    요즘이라니요 ㅎㅎ 벌써 한 3년은 된 거 같습니다.
    성인판 오르비 정도로 보면 딱입니다.

  • 긍정이 ()

    나중에 월급쟁이 급여 차이가 2~3배 나는 경우도 보실텐데요... 진심으로 부럽다면 더 늦게 전에 전략을 잘 짜셔서 도전하세요...

  • 자동차공돌이 ()

    죄송합니다 글을 보고 불편해하실 분들의 생각을 못했네요...직장생활
    한지 몇 년도 안된지라 친구들만나고 나서 푸념을 하게 되었습니다

  • 기자재맨 ()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연봉이 전부인것으로 생각하실텐데요.  5년 이상 다니시다보면 연봉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느끼실겁니다.  월급쟁이 수입은 대부분 크게 차이없습니다.

  • 물리학도 ()

    한국사람들은 한국의 미친듯한 경쟁사회가 싫다고 헬조선이라고 욕하면서, 결국은 또 자기 자신을 남이랑 비교하기 바쁩니다. 이런 사람들은 외국 나가서도 자신을 남이랑 비교하거나 남을 남이랑 비교하면서 비교 바이러스를 퍼트립니다.

    헬조선을 만드는건 헬조선에 사는 우리들입니다.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521 100만명 이상? 거짓으로 선동하는 조국지지 집회 댓글 18 freude 09-29 2785 0
14520 왜 백만명이 넘는 시민이 시위를 했을까? 댓글 8 돌아온백수 09-29 2496 1
14519 조국 유시민 그리고 문재인 댓글 5 예린아빠 09-28 2479 0
14518 거짓말은 혁명의 수단 댓글 16 freude 09-25 2525 0
14517 패배자 같은 조선일보 댓글 27 시간 09-25 2408 0
14516 2017년 9월이 경기정점이었는데 지나가다 09-22 2028 0
14515 피의사실 공개가 불법이라더니..... 댓글 2 freude 09-20 2246 0
14514 사악한 우리나라 언론... 댓글 7 mhkim 09-19 2363 0
14513 조국 볼턴 그리고 김현종 댓글 17 예린아빠 09-17 2594 0
14512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 보니 고등학생때 생각이 나네요 댓글 3 cornsalad 09-17 2408 1
14511 이번 촛불이 밝히는 정의 댓글 42 돌아온백수 09-11 3230 0
14510 시간은 미래로 흐르는가 댓글 24 예린아빠 09-10 2515 0
14509 이 시기에 장제원 아들이 뉴스에 나오네요 댓글 7 cornsalad 09-08 2332 0
14508 이석수의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2년 동안 왜 임명안하고 비웠을까? 댓글 4 지나가다 09-08 2113 1
14507 돌아가신 분만 억울하다 댓글 27 시간 09-08 2705 0
14506 싸파이어 프로젝트 2019년 새 소식 댓글 1 펭귄 09-05 2073 0
14505 허위 공문서 작성, 행사 댓글 37 freude 09-04 3021 0
14504 홍콩 역사에 대해 정리 댓글 4 늘그대로 09-04 2577 0
14503 강남과 강남 아파트는 왜 보수 진보와 상관없나 했더니 댓글 5 지나가다 09-03 2409 0
14502 이또한 지나가기는 갈텐데.... 댓글 8 돌아온백수 09-03 2270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