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사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sdw2
등록일
2016-10-22 08:53
조회
5,395회
추천
0건
댓글
1건
싸이엔지를 이용면서, 제가 이런일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지금 뼈저리게 반성중입니다.

며칠전 제차를  친구가 음주상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주차된 사람없는  차를  박았습니다.







저는 조수석에서 술에취해 골아떨어진 상태서 쿵 소리나서 깨보니 

제차는 운전석 쪽이 박살나고, 피해차량은 운전석 옆쪽으로 박살났습니다.




밤12시 정도에 렉카오고, 지나가는 행인 구경하고. 경찰이 와서 파출소를 끌려갔습니다.




거기서 진술을 하는데,
제가 운전했다고 거짓진술했습니다. 그때 제가 음주측정을 했는데. 0.13 나왔습니다.


왜냐면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제차라 보험쪽으로 제가 운전해야 말해야될거 같았고,
친구가 표정이 겁에 질려 있는 모습에... 그만 거짓진술을 하고 귀가조치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7시 정도에 일어나 다시 생각해보니,

사실대로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친구랑 같이 결정하고, 친구도 자기가 박은거니 그렇게 진술하자며 저한테

제 차를 박은거에 미안해 하면서 다시 아침8시에 파출소를 갔습니다.










처음 파출소를 가니 어제 계셨던 경찰분이 저희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놀라면서,

어제 밤 사고 사실 운전자를 거짓 진술을 했고 진술서 수정 하겠다고 하니

엄청 화내시더군요..




친구는 아침에 다시 경찰서에서 음주측정을 했고. 0.02 정도 나왔습니다. 경찰분이 어제 시간대로 역계산해서 시간당 0.0 x씩 더해서

음주수치 결정된다고 말하시면서, 진술서를 다시 쓰라고 해서 다시 썼습니다.




친구는 소주1병을 마시고 취기에 음주운전을 했다고 진술을 있는 그대로 썼고,

저도 있는 그대로 취기에 판단을 잘못하고 차키를 내주고 조수석에서 잤다고 진술서를 썼습니다.







지금 현재 경찰서 연락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피해차량분도 연락이 되서 통화 몇번했습니다.




1. 현재 상황에서, 친구는 소주1병 진술서를 작성했기에 면허가 취소되고 음주운전 벌금 300~500 만원이 나오고,

  저도 방조죄로 몇십만 정도 벌금이 나오는게 맞는지요?




2. 차량에 대한 부분입니다. 친구도 자차 소유중이라서 보험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음주운전 상태라 경찰서에서 보험회사로 정보가 다 넘어가게 되있다고 합니다.




  제쪽 보험사에 물어보니 저의 차하고, 피해입으신분 차량 2개 다 친구분 보험사에서 대물처리하는게 맞다고 하네요. (저는 1인 한정 보험 들은 상태입니다)




  근데, 친구쪽 보험회사에서는 제가 1인 한정보험을 들었는지 증거를 달라고 해서, 저는 보험계약서 보여줘서 확인 시켜줬습니다.

  제 차에 대해서는 대물처리가 안된다는 늬앙스로 말하는 중입니다.  (차는 수리비 견적 400만원 나왔습니다.)




  정말 조아하는 친구이고 사이가 틀어지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친구쪽 보험회사에서 제차에 대해서 대물처리가 안될수도 있나요?  그러면 친구 말로는 자기가 한번에 400만원을 내서 제차를 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는 이말 할때도 저한테 미안해 하네요)







  - 위에 2가지에 대한 질문 답변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음주운전 후회하고 지금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 세마대 ()

    여기 보다는 "보배드림" 사이트에서 교사블(교통사고,블랙박스) 에 들어가서 물어 보시면,

    전문가들이 자세히 알려 주실 것 입니다.

    (교통사고 관련 방송자료는 여기에서 거의 취득 합니다.)

목록


자유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14181 MB 처남 고 김재정 씨를 기억하며 댓글 2 시간 10-22 5757 0
열람중 음주 운전 사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 sdw2 10-22 5396 0
14179 왜 공기업 민영화를 원할까? 댓글 13 돌아온백수 10-22 5378 0
14178 이공계 교육에 대한 의견 댓글 23 공돌이출신 10-18 6489 0
14177 말을 잘 하는 사람 댓글 21 시간 10-15 6049 0
14176 삼성 노트7 단종 댓글 110 돌아온백수 10-13 6726 0
14175 답변글 가짜 논쟁은... 댓글 7 tSailor 10-14 4400 0
14174 수학 취미 댓글 11 공학인 10-12 7932 0
14173 답변글 취미로 접근하는 수학 댓글 5 남영우 10-13 9769 0
14172 해외 '광학장비 학회'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댓글 11 옵티컬마인드 10-09 4805 0
14171 뜬금없는 얘기지만, 전시상황에서 SPK 학부생들도 전투보병으로 동원됩니까? 댓글 17 자빡곰 10-08 7385 0
14170 노벨 물리학상 개구라 쳐서 탄 과학자들이 뻔뻔하게 잘사는 세상이다. 댓글 6 펭귄 10-07 6284 0
14169 구글이 만든 픽셀 (스맛폰): 또 폭발한 삼성 노트7 댓글 14 돌아온백수 10-06 5348 0
14168 노벨 의학상(medicine) 받는 일본 vs 창의적 사망진단서 쓰는 서울대 병원 댓글 7 돌아온백수 10-04 5181 0
14167 이 게시판에 댓글을 다시는 '산촌'이라는 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댓글 23 정경서 10-03 6178 0
14166 포항 X-FEL 준공 축하 댓글 5 돌아온백수 09-30 4801 0
14165 전문의과정을 마치며 댓글 9 서시 09-25 5795 0
14164 학문을 계속 하기에는 인격적 성숙이 부족하다는 자괴감이 듭니다. 댓글 19 holomorphic 09-23 8823 0
14163 답변글 감정문제의 해소 그리고 학업 남영우 09-24 4833 0
14162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 건 아무래도 힘든 일일까요? 댓글 5 tpou08 09-20 5352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