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주 채용을 하지 않는 곳인데, 최근 몇년간 많이 뽑았습니다. 앞으로 몇년간 더 채용을 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박사학위자의 취업이니... 다른 직장과 마찬가지 관련 분야에  인맥이 있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첨단 기술이나 기초 과학쪽에 심사가 가능한 실력을 중점으로 본다고 하더군요.

즉, 논문 survey하는 것처럼 어떤 문제나 타당성 검토를 잘하는 것을 요구하니까, 폭넓게 많이 아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학벌 많이 본다더라구요. 외국학위자들 좋아합니다.
학벌이 어느정도 되어야 인맥도 통한답디다..
일어 잘하면 가점요소가 되구요..(영어는 기본으로..)
향후 몇년간은 많이 뽑을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 중점 산업 위주로요..
재택근무가 가능한 유일한 공직 아닐까 십습니다(그래도 박사 나와서 재택근무라는건 좀....-_-;;)

  참 승진은 없다고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와서 정년으로 나갈때까지 5급이라더군요.

  5급이 어딥니까.... 더 가는건 본인이 하기에 달려있지않을까요?
선배들 몇 분 계시는데... 들어가면 체육활동 3개는 해야 한답니다. 흐...
재택근무라도 본인이 맞는다면야 좋은 직장일 듯 같습니다..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면요... ^^

  지난 2년간 많이 뽑았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많이 뽑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공고난 것만 봐도 숫자가 많지 않더군요. (경쟁이 더 세졌겠네요) 채용공고는 특허청 채용게시판과 중앙인사위원회에 (때로는 한쪽에만) 난다고 합니다. 특허청에 인맥이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심이 좋습니다.

  체육활동 3개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승진이 아얘 안되는겁니까?
기시출신에 비해서는 손해는 감수해야할것 같긴 하지만...

  체육활동 3개란... 그만큼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거지요. ^^ 칼퇴근!!

  imagine님: 특허청 7급 직원분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네. 맞습니다. 승진 없습니다. 이유는 고시보고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네요.

  승진 안되도 뭐... 5년만 견뎌내고 나오면 박사-연구소-심사관 캐리어로 변리사 딸 수 있잖아요~ 공직에 정년까지 있는거 보단 이게 더 나은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