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에 관해..
- 글쓴이
- KJS
- 등록일
-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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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전문연구요원 취업한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수습기간 3개월을 조금 더 넘기고 얼마전 전문연 편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월급을 받았는데 처음 입사할때 이야기한 연봉과 차이가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수습기간은 월급에서 일정퍼센트 제외하고 받았습니다.)
아직 월급 내역서를 받지는 못하였는데, 별다른 사항이 없다면 처음 면접시 협의한 연봉에서 약 100여만원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의문사항은
1. 수습이 끝나면서 연봉을 삭감할 수 있는지?
2.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전문연 편입이 되고 나서 전직하지 못할것을 알고 연봉을 삭감하였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이게 이해할만한 일인지?
3. 만약 연봉을 삭감한것이라면, 미리 이야기를 하고 당사자에게 전문연 편입을 할것인지 물어봤어야 하는게 옳은것이 아닌지?
입니다.
참고로 연봉계약서는 입사할때 서류에서 제외되었기에 문의하였더니 나중에 작성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작성하지 않았구요.
연봉삭감에 대한 것 보다는, 미리 이야기 해주지 않는 모습이 화가나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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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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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금 부분이나 회사에서 가입하는 연금같은 것 때문에 연봉이 차이날 수 있고요.
두번째로 연봉 부분은 나중에 협의(거의 강제성)하는 경우에는, 실제 싸인할 때와 다른 서류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당장 싸인하는 경우에도 나중에 재작성 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 케이스라면 뭐라 말씀드릴수 없겠습니다. 한두회사가 그러는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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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마다 다르구요. 백만원 정도면 상여금이 안나온것 같군요. 회사 급여 담당자에게 정식으로 문의를 해 보십시오. 상여금이 매달 나오지 않는 회사도 있고, 신입은 안 나오는 회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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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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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 겁니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당장 찾아가서 얘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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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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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대로 가서 따지면 됩니다. 안 주면 억울한거고 자 하면 다 받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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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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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없는 달의 월급에서 x12만 해서는 연봉이 안 나옵니다. 보통 17내지 19정도 곱합니다. 정기 또는 연말 보너스에 각종 위로금 축하금 포함하면 말이죠. 그것들이 진짜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해 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사실은 본봉 보전용입니다. 세금도 줄인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줄이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경영하는 회사는 .... 직원용 노트도 계산해서 연말정산에 포함시킵니다. -
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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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나오는거 그런거도 다 포함이지요. 노사타결 축하금이나 휴가비도 다 포함입니다. 그래서 연봉 계산 제대로 하기가 힘들다는 건데요. 직장생활 하다보니 느낀건데.... 연봉 계산 잘 안되고 월급 체계가 복잡할수록 많이 받는 직장입니다. 한국적인 특색인지 잘 모르겠는데.... 남들 이목을 피하기 위한 방편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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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Special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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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x14 하면 계약연봉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PS PI 야근수당은 별도고요.
한번 인사쪽에 문의해보시는것이 빠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