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에 대해서...?
- 글쓴이
- KKK
- 등록일
- 2007-10-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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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파정보통신 졸업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지원예정인데(연구개발직으로)
주로 어떠한 일을 맡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반도체총괄은 워낙 주말도 근무강도가 세다고 해서 좀 기피돼는데
정보통신총괄은 어떤가요? 그리고 업무에 대해 좀 자세히 알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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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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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돈잘버는 부서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즉 많은 직원들이 밤새워 개발하여 마켓타이밍을 놓치지 않은것이죠. 그렇다고 돈못버는 부서가 한가한것도 아니니 일단 삼성에 입사를 하면 근무강도를 논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성과금 많이 주는 부서가 어디냐고 물어보시는것이 더 나을것 같네요.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억압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제가근무하는 부서나 옆에 빌딩에 있는부서들도 저녁식사는 항상 나옵니다. 주말에도 나와 일하는 친구들도 종종 보이고요. 짤리지않을만큼 일하라고 하는데 사실 좀 의욕적으로 일한다고 생각하면 제가 다니는 회사가 더 근무강도가 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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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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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총괄은 반도체총괄과 함께 빡세기로 따져서 쌍벽아닌가요.
그만큼 돈은 많이 준다고 하긴 하더만.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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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총괄은 내부에 두개의 사업부와 하나의 연구소가 있습니다.
무선사업부, 네트웍 사업부, 통신 연구소 가 있구요.
성과급의 경우는 무선 사업부는 성과급 도입 이래 항상 50% 만땅으로 채워서 받았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경기 때문에 출렁이는 케이스가 있어서 50% 못받는 경우가 좀 있지요. 올해 경우도 그렇고.. 네트웍 사업부는 인원은 소규모이고 여긴 PS 가 좀 적게 나오고 통신 연구소도 거의 50% 정도 가까이 나옵니다. 연구소 쪽이라 근무 강도는 괜찮은 편이구요.무선은 단순히 우리가 아는 애니콜 개발하는 곳이죠. 네트웍은 단말에 사용될 중계기 기지국 개발하는 곳.. 무선은 업무 강도가 쌘 곳은 반도체 못지 않구요. 대신 항상 라인이 돌아가는 반도체 보다는 제 생각엔 좀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켓쉐어는 노키아 1위, 삼성전자 2위, 모토로라 3위 로 세계 2위 이구요. 1등과의 격차는 좀 큰 편이죠. -
m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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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라도 나가고 싶다면 반도체 설계를 할수 있는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 총괄도 통신연구소에 모뎀설계를 하는곳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대박제품을 하나도 못내긴 했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는데는 손색이 없습니다. 반도체도 시스템LSI에 모뎀 설계부서가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된 제품은 없지만 충분히 배울수있는 내용은 있습니다. DM총괄도 반도체 설계를 하는곳이 있습니다. 각 총괄별로 반도체 설계하는 곳이 있으니 잘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권하는 것은 백엔드쪽보다는 프런트엔드쪽을 알아보시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PS야 많이 받으면 좋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아주 특화된 알고리즘쪽으로 하시거나, 반도체 설계 특히 하드웨어 최적화와 약간의 백엔드쪽을 하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10년정도 한가지만 하실 계획이 있다면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를 강추합니다. 최소한 밥굶을 걱정은 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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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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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학부 졸은 순수?연구직 가기 힘들고요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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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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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졸이상 되어야 연구직으로 가죠.... 좀 더 핵심은 박사졸이 많이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