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하고 한전하고 고민됨..
- 글쓴이
- aha0235698
- 등록일
- 2009-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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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안맞는거같긴하지만 의견을물어보고싶어서요..
저는 대구에 k대 전자전기 학생입니다 2학년이고 24살입니다.
근데저는 옛날부터 사기업에들어가기싫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한전이나 .. 7급전기기술직공무원 생각중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가능하다 생각하고요
한전이 돈은더받지만 민영화된다고 난리쳐가지고 좀 짱나구요
공무원은 안정적인데.. (혹시 몇십년뒤에 공무원도 어케될지모르긴하지만)
박봉이구요,, 머 행시는 저랑 상관없는얘기구
7급공무원이 대우가좋지않다이런말있는데 저의 아빠공무원인데 다 똑같다합니다
한전이랑 기술공무원이랑 .. 님들같으시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제가 공무원으로 맘 먹는다면 학교학점 포기하고 학교다니면서 공부할생각입니다..
한전이목표면 장학금받아야겠죠..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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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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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을 들어가기 싫어하시는 성향이시면 7급 공무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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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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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한전도 학점 안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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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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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7급 공무원은 갑, 한전은 을입니다.
고용 안정성도 공무원이 좀 더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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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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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상태와 글 늬앙스로 봐서는 모두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시든 노력 엄청 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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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말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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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님 댓글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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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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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다고 다되진 않습니다. 적절한 대안도 염두해두고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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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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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바보같은게 학점 포기하는 일이죠. 평생 따라다닐수 있고, 졸업하면 절대 바꿀수 없는게 학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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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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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문대생도 7급 공무원 쉽게 합격가지 못하는데.. 잘 모르고 물어보시는듯 하네요. 한전도 명문대생들 매우매우 들어가고 싶어하는 직장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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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가능하다 생각하고요" ->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그 반대보다는 충분히 좋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요. 아무래도 요즘같은 시대엔 공무원이 좋겠죠. 문제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수천수만명이라는 것입니다. 떨어질 걸 알고 준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참고로 학점은 평생 따라갑니다. 공무원같은 몇몇 분야만 예외이고, 다른 모든 분야는 학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공무원 이외에도 사회에서 가질 만한 좋은 직업은 아주 많습니다. 글을 보면 자신감이 많은 학생같은데 그런 자신감이 단지 공무원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게 안쓰럽습니다. -
감성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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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겪어봐야 하죠~ 막상 해보지도 않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실패를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사기업 취직을 위해서라도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공부를 등한시 하고 시험 준비 할꺼면 대학을 왜 나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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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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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명문대생이 지방대생보다
공무원시험에서 강해야 하는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기에
지방대생은 공무원시험 합격하면 안되는건가요..? 쩝..
여튼 뭐든 후회하기 싫은거로 하시면 되죠 뭐..
麻王 님 댓글에 저도 한표 드리구요
아참 그리고 유명한 그 댓글이 없네요..
둘다 붙고나서 고민하세요.. -
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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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원글을 한 번 제대로 보세요. 원글자님께는 죄송하지만 띄어쓰기 하며, 철없어 보이고 생각없어 보이는 말투하며....
원글자님께서 지방대라고 학교를 까발리지 않고 저렇게 글을 썼다고 해도 반응은 똑같았을 것입니다. 다른 분의 반응도 마찬가지였을 꺼구요.
소위 스카이가 아닌 다른 지방대생이 쓴 글도 검색해보세요. 생각의 깊이와 겸손함과 문장력이 묻어나는 글들의 댓글들에 칭찬과 격려 일색인 글도 많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데로 보지 마시구요. 오버해석도 어느정도가 있는 겁니다. -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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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나 오프라인 통틀어서 여기만큼 먹물 우월감 덜한 곳이 어딨습니까?
별 시덥잖고 관련 없는 일도 학벌 운운하는 세상인데 말이죠. -
사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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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김연아, 박지성, 박세리가 탱자탱자 소파 위에서 포카칩 까먹으면서 그 자리에 오른게 아니듯이, 먹물이나 학벌은 고스톱 쳐서 딴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그거 하나 따는데 한 인생에 걸쳐 소비해야할 총력을 소진해버리고 탱자탱자하면서 울궈먹기만 할 것이라면, 그건 돌 맞을 일이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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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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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소리 다하면서 쏘아대다가 다구리의 분위기가 연출될 듯 하자 자기 글 싹 지워버리고 "아니면 말고" 해버리시는 센스.....ㅋㅋ 뭘 또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라고.....성찰할 분은 따로 계실텐데...
헛다리 집고 막소리 하신 분 성찰 좀 하시고 반성 하세요. 괜한 학력/학벌 컴플레스에 생뚱맞은 소리 좀 하지 마시구요. -
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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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님 정신 차리세요. 어디서 착한 척 개념있는 척입니까. 그 전에 님이 혼자 망상에 빠져서 지멋대로 생각해서 올려놓고 삭제한 댓글 다시 올려보세요. 실컷 쏘아대고 사람들 분위기가 아니다 싶으니까 싹 글 지워놓고서..."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글을 쓰지 않나.....누구보러 성찰을 해보라고 하지 않나??
제 정신이에요??? 님은 꼭 자신의 문제를 어이없게 일반화 시키는 아주 나쁜 버릇이 있군요.. 껄껄껄....목소리 큰 놈?? ㅋㅋㅋ
여기 수 많은 댓글들 보고 혼자 오해해서 싸질러 잡아 비하해놓고 이상한 예에 비유하며 폄하해놓고 사람들 반응보고 아니다 싶으니 "아님 말구"...ㅋㅋ 참나.....아유....증말....
그래놓고 타협점을 찾아보자? 생산적인 결론을 내보자.........참 가지가지 하네........... -
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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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멋대로 막 싸지르고나서 아니다 싶으면 "아니면 말구"식의 태도는 님의 수준을 보여주는 겁니다. 보통 상식있는 사람들은 "일단 제가 오해했나 봅니다. 오버해석했나 봅니다. 함부로 제단하고 비하해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보통 먼저 나오죠....
싸이엔지도 물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네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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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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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끝까지 자신의 잘못 사죄 안하시는 센스..ㅋㅋ 이제 더 이상 상대할 만한 분은 아니군요. INFJ 라는 닉넴 잊지 않겠습니다..ㅋㅋ -
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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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마디 더 해드리자면...님의 억지와 무지와 무식과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것이 제 마음을 건드렸구요. 그런 수준에서도 끝까지 아는 척 하고 자신이 옳은 척하는 뻔뻔함이 더 건드리네요..ㅋㅋ 열심히 노력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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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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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하시죠. 님 계속 그럴수록 점점 더 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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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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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아집과 망상에 아직도 빠져계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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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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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리시는지 자기 댓글 싹 다 지우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완전 코미디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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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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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극치를 아주 제대로 보여주시는 INFJ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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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023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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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린거깜빡하고 이제댓글확인합니다. 근데 철이없다 띄어쓰기 잘해라!!!!! 이런댓글달아주신분이있는데.. 저는원래 인터넷으로 띄어쓰기 안합니다.나름이유가있지만 생략합니다 '그게묻는놈의태도냐?? 이럴수도있는데 제 스타일입니다. 철이없다는말은 무시하겠습니다. 저는저만의 매력이있고 개성이있습니다. 철이없는것도 제 매력... 아니.. 단지 저를누가판단한다는거에 짜증이났습니다. 또 "공무원에 목표를두는게 안쓰럽다' 이댓글 무시합니다.. 동정따윈필요없습니다. 제 키가 186입니다.님이 이보다클수는없겟죠. 님이 키가작아안쓰럽다. 이러면 기분좋습니까? 안쓰럽다는말을 상당히 기분나쁜말입니다.. 제가원래이런거에 예민합니다.자부심이쎄서그러니 이해해주시구요.인자글안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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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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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도 그렇고 한전도 그렇고
님이 게시판을 잘못 찾은 잘못이 큽니다.
7급, 한전 둘다 여기 계신 분들의 관심이나 직업과는 거리가 멉니다.
대충 검색만 해봐도 이곳 분위기를 아실텐데.....
자기 주관도 없이 남이 이거 좋다면 이거하고 저거 좋다면 저거하고
그럴껀가요? 그런 태도부터 잘못된거죠.
묻는 내용을 봐도 대우가 어떠냐 돈이 어떠냐? 이런건데
무슨 일을 하느냐 어디서 어떻게 일하느냐 이런 질문보다
돈과 대우가 먼저니
뭔가 알고 있어도 대답해 주기 싫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기회주의적으로 살껀가요?
7급이 좋은 거 같으면 7급에 몰빵해서 인생걸고
한전이 좋으면 한전에 몰빵해서 인생걸고..
자기자신의 계발은 안중에도 없는거죠.
어쩌면 참 효과적인 방법이겠네요.
둘다 붙을 능력은 안되니 한곳에만 몰빵해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겠다.. 이건데요......
안쓰럽다는 말 듣기싫겠지만 참 안쓰러워 보입니다.
게다가...
사기업은 원래 싫다
(여기계신분들 상당수가 사기업다니실텐데..)
한전은 민영화되서 짱난다.
(내가 만약 한전다닌다면 쓴소리 한마디 내뱉고 갈꺼 같네요.)
이런 말들이 질문하는 학생의 태도로 생각하나요?
여기 박사분들도 많이계시고 기업 중역들도 많이게신데 참 보기 좋습니다.
위에도 언급됐지만 딱 님과 같은 분들에게 달리는 답글이 안달려서 참 아쉽습니다.
'둘다 붙고나서 고민하세요'
이런 냉소적인 답글이 왜 달리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moons
()
글쓰신분이 7급이나 한전 갈 수 있을 지 모르는 일인데 글투 가지고 너무 몰아세우는 건 아닌가 싶네여;; 대학교 2학년이니.. 아직.. 세상을 잘 몰라서 그럴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