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시기 조율 문제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 글쓴이
- 호박넝쿨
- 등록일
- 2013-04-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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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 엔지니어링/건설사에서 발전소 기계설계를 맡고 있는 사원입니다.
작년 7월에 이 회사를 입사했고 그동안 화력 발전소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배워가면서 즐거움도 느꼈지만 회사의 잦은 정책 시행으로 인한 높은 업무 강도와 연이은 저가 수주로 인한 프로젝트 이윤 및 회사 안정성 저하 등으로 인해 전기, 수도, 가스, 석유 등 Utility성 공기업에 지원할 생각을 갖고 있고 다다음달 6월 2일에 건설기계기사 필기를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입사원 현장 파견 때문에 현장에 배치되어 있어서 본사에 복귀하고 부서장님에게 말씀드리고 퇴직을 할 생각인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제가 회사를 다닌지 4월까지 합해서 10개월차 라는 것입니다.
선배님들이 이직을 생각하고자 했을 때 그래도 1년의 경력기간을 갖고 나갈 것이 좋을지 빨리 나가서 토익, 자격증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한 판단이 안섭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항상 어려울 때마다 이 곳 싸이엔지의 인생선배님들 글을 읽으며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답을 듣고 가곤 했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한 번 더 도전해서 저 자신의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7월에 이 회사를 입사했고 그동안 화력 발전소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배워가면서 즐거움도 느꼈지만 회사의 잦은 정책 시행으로 인한 높은 업무 강도와 연이은 저가 수주로 인한 프로젝트 이윤 및 회사 안정성 저하 등으로 인해 전기, 수도, 가스, 석유 등 Utility성 공기업에 지원할 생각을 갖고 있고 다다음달 6월 2일에 건설기계기사 필기를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입사원 현장 파견 때문에 현장에 배치되어 있어서 본사에 복귀하고 부서장님에게 말씀드리고 퇴직을 할 생각인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제가 회사를 다닌지 4월까지 합해서 10개월차 라는 것입니다.
선배님들이 이직을 생각하고자 했을 때 그래도 1년의 경력기간을 갖고 나갈 것이 좋을지 빨리 나가서 토익, 자격증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한 판단이 안섭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항상 어려울 때마다 이 곳 싸이엔지의 인생선배님들 글을 읽으며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대답을 듣고 가곤 했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한 번 더 도전해서 저 자신의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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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
()
연이은 저가 수주와 높은 근무강도......그 회사로군요;;
업계에서 10개월이던 1년이던 이런 짧은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생각치 않네요. 물론 다른 회사에 다녔다고 하니
졸업 후 공백기간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이 되겠지요.
-
호박넝쿨
()
Force님 답변 고맙습니다.
이 이상의 시간지체 없이 바로 행동하도록 하려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