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 글쓴이
- 이동욱
- 등록일
- 2014-06-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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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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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대 전자공학과를 재학중인 재학생입니다.
3학년이 되다 보니 신호 및 시스템, 통신공학, 제어공학, 마이크로프로세서.. 이런 전공 과목이 있어서 여러가지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한 학기가 다 지나갔는데 배워도 배운 것 같지도 않고 남는 것도 딱히 없는 것 같구요. 통신쪽으로 가겠다. 제어쪽으로 가겠다. 그런 것도 없어서.. 그냥 막연하게 졸업할때 공기업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됩니다. 그냥 이대로 졸업까지 가도 문제 없을까요??? 면접에서 무엇을 전공 했는지 물어보는 가요??.. 부탁드립니다..
3학년이 되다 보니 신호 및 시스템, 통신공학, 제어공학, 마이크로프로세서.. 이런 전공 과목이 있어서 여러가지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한 학기가 다 지나갔는데 배워도 배운 것 같지도 않고 남는 것도 딱히 없는 것 같구요. 통신쪽으로 가겠다. 제어쪽으로 가겠다. 그런 것도 없어서.. 그냥 막연하게 졸업할때 공기업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됩니다. 그냥 이대로 졸업까지 가도 문제 없을까요??? 면접에서 무엇을 전공 했는지 물어보는 가요??..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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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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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시면 들을 수 있는거 다 들으세요.
학부과정에서 무슨 쪽으로 가겠다고 해서 뭐 많이 알고 그런거 아닙니다. -
이동욱
()
닭손질님. 감사합니다!
-
은하수
()
저는 학부때 반도체위주로 열심히 들었는데
막상 취업후엔 강전쪽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기획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세상일은 모릅니다.
학부생때 가장 배제해야 되는 생각이
'나는 이과목을 많이 들었으니 이걸로 먹고 살아야겠다' 그런 겁니다.
참고로 저는 강전엔지니어 하는동안 배관업무도 했습니다.
다른 엔지니어는 '내가 전기를 전공했는데 무슨 배관' 이러면서 거부했는데 저는 하이브리드가 된 덕분에
지금은 더 좋은자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