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로의 이직

글쓴이
kerato
등록일
2017-11-26 11:20
조회
6,2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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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외국계 중소/중견 기업의 반도체회사 설비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학사 출신으로 현재 하고 있는 일이 힘들지는 않는데, 미래가 걱정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담당 설비가 구형이라 기술력 향상이 없다는 점.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 차후 10년후에는 아직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장비업체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어플라xx)
좁은 인간관계로 인해 장비업체 정보가 부족하여 글을 씁니다.
사람인 같은 채용사이트 공고를 보면 기본 토익 700?800? 점에 학사출신을 기본사양으로 적어놓던데,
30초중반의 나이/전문학사/영어를 못하는 입장에서 장비업체로 이직 가능할까요?
현직자 분들 계시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직이 되도 어플라xx에서의 생활이 어떨지..

  • 라이올라 ()

    영어가 안되면 어플라이드 못들어갑니다.

  • 라이올라 ()

    외국계 (어플라이드, 램리서치, ASML)는 토익점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영어 회화가 어느정도 되냐가 중요합니다.
    거기서 지원자격이 800이라고해서 그거 넘었다고 되는게 아니라 전화영어테스트를 통과해야해요.

  • thomas ()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는건 자신의 어떤 모습때문에 드는 생각이신가요?

  • kerato ()

    라이올라
    ㄴ답변감사합니다.
    thomas
    ㄴ업계1위와의 기술격차, 회사내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낮게 보는 경향, 구형 설비 기술력의
      한계(차후 이직시), 같은 일 반복.. 반복.. 반복.. 하드웨어 엔지니어 일상이 밖에서 보는
      시선이랑 현실이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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