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책 (국내MBA관련)
- 글쓴이
- 할리스커피
- 등록일
- 2011-03-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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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대를 나와 전자 회사에 다니다가 MBA를 졸업하고 현재 전략컨설팅 회사에 있습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동기들과 함께 책을 썼는데,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참여한 선배들 중 공대 출신이 가장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ook]국내MBA로 당신의 커리어를 바꿔라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3.21 14:05|조회 : 575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다. 그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이 책은 꿈을 위해 머뭇거리기보다 국내 MBA에 도전해 꿈을 현실로 바꾼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내 MBA를 졸업한 54명 선배들의 솔직한 경력전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도전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살아있는 '가이드'다.
이 책은 국내MBA 졸업 이후 커리어 전환까지 다룬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학생의 입장에서 MBA 생활에 관해 다루거나 해외MBA에 입학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은 많지만 국내MBA 졸업 이후 커리어 전환까지 다룬 책은 처음이다. MBA 이전 직장은 무엇이었는지, MBA에서의 생활은 어땠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그리고 MBA 이후의 삶과 커리어는 어떻게 펼쳐나가고 있는지 등 MBA 지원자를 위한 세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MBA 이후의 커리어는 MBA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 책은 MBA 이후의 커리어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훌륭한 조언을 제시한다. 헤드헌터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국내MBA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준다.
이 책은 KAIST 테크노 MBA를 졸업한 5명의 저자가 심층 인터뷰한 17명을 포함해 총 54명 MBA 졸업 선배들의 생생한 MBA 경험을 다루고 있다.
MBA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MBA 관련 카페에도 MBA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제공한 정보는 정작 많지 않다. 불분명한 정보가 너무도 많아 오히려 혼란스러운 점도 많다. ‘제대로 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가 궁금한 예비 지원자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책이다.
◇국내MBA로 당신의 커리어를 바꿔라/김강민·서지원·원용준·전준하·한주석 지음/매경출판/360쪽/1만5000원.
책에 대한 보도자료 링크해드립니다.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32114055430155&outlink=1
매일경제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173241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sc.prdNo=207979529&bsch_sdisbook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4427252&orderClick=LAG
이 외 알라딘, yes24, 리브로에서 확인가능.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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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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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시각을 위해 함게 읽으면 좋을 책 하나 소개합니다.
MBA가 회사를 망친다 - 헨리 민츠버그 (Managers not MBAs).
<a h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lwnrwlsakfk&logNo=13006711873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target=_blank>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lwnrwlsakfk&logNo=130067118731&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a> -
ㅇ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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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ng님 추천해주신책 잘 읽겠습니다. 보통 저도 할리스커피님이 추천해주신 책같은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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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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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MBA가 회사를 망친다" 저도 MBA 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MBA를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고, 안좋게 본다면 이렇게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지나치게 편협된 주장과 한국실정에는 맞지 않는 내용도 있어서 가려서 읽어야 했습니다. 암튼 MBA를 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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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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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zberg 교수의 어떤 점이 편협된 주장이고, 어떤 점이 한국 실정에 맞지 않았는지요? 저는 반대로 작금의 주류 MBA 과정에 대한 아주 적절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KGSM 은 아니지만, 홍릉 Campus 에 있던 곳에서 MBA 하면서 느꼈던 문제였고, Minzberg 교수가 MBA 교육과정에 대한 대안으로 IMPM 하는 것을 직접 보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단순히 MBA 만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하여간, Alternative Career 중 하나로 많은 Scientist Engineer 들이 MBA 과정등을 통해 더 발전해 나가는 것은 바람직 합니다만, 단지 STEM field 가 싫다고 다른 Career 로 갈아타고자 하는 것으로 MBA 를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좀 더 발전해 나가는 방법으로 MBA 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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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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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ㅇ 님// 할리스커피님께서도 수없이 많은 고민 끝에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른 분야 진출을 위해 노력하셨고,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등에 대해서 타분야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기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글도 쓰고 책도 엮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셨던 것이겠죠. 이런 분들의 노력이 폄훼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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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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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댓글이 너무 악플이네요. 할리스커피님이 다시 오셔서 댓글다신다면 바로 지우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다 억지로 받는 찌라시 느낌이 나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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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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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기분 나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로써 타분야로 진출하고자 할 때 참고할 만한 책을 찾질 못했습니다. 주위에 조언을 해줄만한 선배도 없었구요. 타분야 진출의 방법으로 MBA를 하고자 할 때도 정보가 부족했죠. 저도 과거 정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이 타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분께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굳이 여기에 글을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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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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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님 악플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고요. 서점가서 BizEng님이 추천하신 책과 같이 꼭 읽어볼께요. 많은 이공계인이 타분야 진출에 관심이 많이 있고,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게시판에 알맞은 책소개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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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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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지금 컨설팅 일을 하고 있지만, 이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컨설팅 절대로 받지마라'라는 책도 읽었죠. 회사 다닐 때는 재테크 책을 탐독하면서 '무소유' 책을 함께 읽었죠. 무슨 일이든 균형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