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 3년 단축 힘들다면, 공중보건의도 5년으로..
- 글쓴이
- 나그네
- 등록일
- 2002-06-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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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단축이나 전직 자율화가 힘든것이 현실인가요?
차라리 그렇다면, 우리보다 훨씬다 사회적으로 부를 누리는,
의사들(공중보건의)들은 왜 3년입니까?
우리들이 힘들다면,
위로삼아 그들이라도 우리랑 같이 5년 복무하게 합시다.
이거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우리만큼 억울한 사람들은 또 있습니다.
축구를 제외한 다른 종목의 운동선수들입니다.
아무리 어느 정도의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할지라도,
축구는 그래도 인기종목입니다.
잘하면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인 부도 다른 종목에 비해서 훨씬 많이 누립니다.
상무팀에 가더라도 훈련 거의 않고, 운동합니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어떤가요?
사회적 부 하고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아시안 게임 동메달 따도, 군면제 않됩니다.
심지어는 축구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내도, 일반 군대에 입대해서 재능을 썩혀야 합니다.
축구선수들을 16강 정도의 성적으로 군 면제를 시켜 줄거라면,
다른 종목도 똑같이 그렇게 해 주십시오.
정말로 평등한 원리원칙을 따진 다면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저희도 3년으로 단축시켜 주십시오.
현역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공중보건의랑 비교해 주십시오.
어떤 한 쪽에서는 형평성을 따지고, 어떤 한 쪽에서는 특혜를 주고,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좀 두서 없이 글을 썼네요.
그냥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입니다.
너무 일관성 없는 정책이야.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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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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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가 3년인 이유는 군의관, 공익근무요원과 햇수를 맞춘 것입니다. 이공계도 박사장교제도가 필요합니다. 아무튼 이공계는 밥입니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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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
의사들은 나중에 의사선생님이 되지만 이공계는 쥐뿔도 없잖아요. 다 사회적으로 무시할만 하니까 무시당하는 거겠죠. 진학분야 선택에서 이런면도 강조되어야 할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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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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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고도화를 통한 정예 군인 양성이 목표라면 학사장교를 위시하여 석박사 장교제도도 두어야 합니다. 학사는 소위로 임관하다면 석박사는 중위로 임관하여야 하며 3년의 복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전부터 논의되는 이야기었지만 안되는 것을 보면 우리군이 정예군인 양성이 아닌 그저 숫자채우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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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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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중보건의가 공익근무요원과 맞우는 그러한 우를 범하는 것도 알고 보면 형평성을 말하기 전에 의사라는 직업이 가는 특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가 3년을 복무한다면 장교가 아닌 하사관으로 복무하게 하고 공중보건의도 다른 대체 병역제도와의 형평성을 맞추길 바랍니다. 제발 답답한 현역 군인과의 비교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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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ff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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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민을 가야 합니다. 여기는 사람 살곳이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