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코딩 말고도 할수 있는일은 많습니다. 하드웨어쪽으로 PCB 아트웍부터 회로설계나 단말기 개발, 그리고 Firmware 개발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기능요원의 경우 외국어능력은 크게 효용가치가 없을겁니다. 그 이유는 대기업이나 외국계기업에서는 산업기능요원을 거의 뽑지 않기때문이며 일반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벤처기업의 경우엔 영어로 쓰여진 스펙을 보는일 말고는 외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거의 전무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기회가 기회가 된다면 일본어능력시험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결코 낭비는 아닐겁니다. 참고로 저는 Firmware 개발하는 5년짜리 요원입니다.

  산업기능요원1년차입니다. 전자과를 나왔구여, 지금 하는 일은 전 coding 쪽이고 회사 다른 사람들은 H/W 를 하는 데 저희 회사가 H/W 가 별루라서 거의 노가다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H/W 관련 회사는 To 의 반 이상을 정보처리기사로 채우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H/W 를 담당하는 회사에 들어갈 확률이 좀 줄어들죠.. 제 친구들의 경우를 보면 정보처리 기사를 취득한 사람은 거의 SI 관련 업체에 있구여, 그외 전자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놈은 chip 제조, 단말기 관련 S/W 등등을 하더라구여

  그리고 앞 분의 말씀대로 대부분 영어점수도 그리 큰 고려를 하지도 않더라구여, 제 친구넘들 중에 한 넘만 TOEIC /TOEFL성적이 있었구 나머지는 아무것도 없었는 데 거의 대부분 회사에서 취직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사마치고 가는 특례는 학교/과 우선인거 같네요.. 그리고 외국의 경우는 한 넘은 미국에서 4개월간 생활했구 또 한넘은 영국/중국/ 미국 등지로 출장을 자주 갑니다. 산업기능요원요원도 외국에 나갈 수 있구여 복수여권도 만들수 있답니다.(..) 물론 일어 잘 하면 엄청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