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전문연중 한군데에서 일어난 일(해외체류 등등)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그 분은 정말 억세게 재수가 좋은 겁니다. 차라리 복무기간동안 몸이나 안 상하는 곳을 알아보시는게 나을 듯.....

  앗..제 친구가 4개월 간것은 3개월 후 귀국 후 연장신청 받고 다시 간 경우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도 많은 특례선배님들,친구들.(산업기능,전문연구)이 있는 데 해외 출장은 가는 사람은 꽤 있는 데, 해외 체류는 그 친구 한명밖에 없었습니다.(그 친구는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 결혼, 건강 등등 문제로 회사에서는 어쩔 수 없이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전문연도 해외 출장은 갈 기회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물론 대기업-전시회 등으로), 해외 체류는 기업체 연구소 소속으로서는 매우 드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나 벤쳐쪽은 모르겠지만 대기업 연구소에서 전문연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2년의 대학원 경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진급 기회를 빨리 접하게 됩니다. 들어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솔직히 전문연이 이공계 위상을 추락시킨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전.. 박사수료하고 대기업전문연왔는데 왜 신입사원일까. -_-

  강의뛸때 수업받던 애랑 같은 급수 호봉이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