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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의 근무강도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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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작성일2014-07-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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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 석사과정(석박통합) 과정 공부하고 있는데요.
졸업후엔 기업 s전자나 h닉스 쪽으로 가게 될텐데

기업의 근무강도가 그렇게 심한가요??
월-토요일은 잠 한숨 자기도 힘들뿐더러 일요일 출근이 가끔 있는건 물론이며 추석 설날에도 하루이틀은 출근해야 할 정도로??

사실 현재 대학원 내에서도 상당히 강도가 심하다고 느껴 평생 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두들 아직 학생이라 매우 널널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들을 해서요.

정말 전 힘든일 하는게 제게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다르다라고요. 그런데 이보다 심하다고 하니 진로에 고민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댓글 6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근무부서가 어디인가에 달려있죠. 사업부(공장)의 경우 업종 특성상 24시간 라인이 돌아가는 곳이니 만큼 말씀하신 대로 주말 근무나 연휴근무는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서 근무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그런 것은 감당해야 할 겁니다. 연구소 역시 상대적으로 낫다고 할 수 있겠으나 최근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그 역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년 지나면 정출연이나 괜찮은 외국기업을 찾는 것을 보면...어쩌겠습니까. 돈을 버는 것이 그만큼 쉽지 않습니다.

papa님의 댓글

papa

  그럼 평일에는 당연히 근무할텐데 휴일에 또 근무하나요??
그정도면 과로사로 죽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
사람의 한계가 넘어갈껏 같은데.
평일에도 잠 못자고 주말에도 또 일하면 일단 1년 지나면 거의 사람이 살수 없을것 같아 보여서요.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지금 거기있는 분들은 어떻게 했겠어요? 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입니다. 공장이 쉼없이 계속 돌아가는데 마음대로 쉬어버리면 그 회사 어떻게 되겠어요? 님이 던진 유사한 질문들과 여러 답변들이 본 사이트에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고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bittersweet님의 댓글

bittersweet

  학생때나 신입사원때는 글쓴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공무원, 공기업가는 사람도 많구요. 근데 하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직급이 올라가면 책임질일이 늘어나고.. 돈들어갈때도 많아지고.. 마음에 안들어도 때려치고 나가서 딴거할만한게 없고, 집안에 재산도 없다면 계속 다니는거말고 방법있나요? 뭐 이건 딱히 공대생이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월급받는 직장인이라면 빠르던 늦던 누구나 겪게되는일입니다.

papa님의 댓글

papa

  그렇군요 그런데 일단 하루 근무시간이 15시간~ 17시간 넘어가며 일하는 것이 과연 건강을 지킬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회의감을 느꼈었습니다.
주변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일하는것 같진 않아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일단 다시 제 글 읽어보면 너무 어린아이 같은 느낌의 글이라서.
우선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겠습니다.

wonas님의 댓글

wonas

  하루 15-17시간 일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 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야근이 주30시간이 안됩니다.
하루에 1-2시간 꼴 야근이죠. 매달  52시간 법정 야근시간을 넘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경우가 헬이죠.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일이 몰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워커홀릭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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