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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배님들 사회초년생으로서 앞으로 커리어에대해 질문좀 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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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스더퓨쳐 작성일2014-07-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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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자공학을 전공했는데 어쩌다보니 pcb 만드는 업체 국내영업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의 꿈은 연구원이어서 학사로 연구개발을 지원했으나

면접까지 가더라도 제가 학점만 높지 뭐 학부생시절 프로젝트같은걸 심도있게 많이 안 해서 그런지

경쟁력이 없어보였고, 또 석사들과 경쟁하다보니 결국 최종합격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생산기술로 진로를

정하고 하반기를 도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학교에서 추천해주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보고 국내영업팀에 합격이 됬습니다.

pcb 제조업체이고 업력도 40년이 넘어서 발품팔러다니는 영업은 아닌 걍 회사와 회사 중간

역할을 할것같은데 저는 영업으로 시작하면 계속 영업을 한다기에

겁이나서 입사를 포기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앞으로 제가 만약 이곳에 입사하게된다면 커리어를 어떻게 세워야할지도 막막합니다.

제가 어학에는 관심이 많아 공대생치고 영어는 잘하는 편입니다.

가장 좋은 커리어는 국내영업으로 하다가 해외영업으로 가는 건가요? 그게 끝일까요?

항상 불안하고 막막한 취준생에게 인생의 선배님들이 겪은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세라수맛님의 댓글

세라수맛

  어느곳에 있던지, 최선을 다하시고, 기회를 준비하세요. 각자 나름의 주어진 역할이 있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무언가 정해진 답이 있을 것 같지만, 대부분은 신기루이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나마 정답이죠. 사회에 나오시면, 다른 종류의 막막함이 기다릴 것입니다. 또한 부딪히며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인생이겠죠.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신바람이석사님의 댓글

신바람이석사

  자신이 비교적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합니다. 커리어는 자신의 계획 일뿐 회사에서 내 맘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회사의 규모가 작을 수록 업무 전환의 기회는 적습니다. 일단 한 군데 됬으니 더 큰 회사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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