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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진로 결정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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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고래 작성일2014-08-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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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계공학과 졸업을 했고 이번에 플랜트 업계로 지원을 해보려고 합니다.

건설회사나 엔지니어링 이런곳 보면

먼저

1. 발전/ 화공 플랜트로 나눠지는데

2. 기계/배관 설계

플랜트 두곳의 좋고 나쁜점, 나쁜점이 있어서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그래서 현직자 선배님들의 생각이 어떤지 궁굼해서 올려봅니다.

두군데 좋겠지만 그래도 선배님들이 저처럼 취업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면
어디로 지원하겠고, 그 이유나 각 분야의 장/단점, 전망등 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물어볼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다 글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Q님의 댓글

Q

  제너럴하게만 적을게요.

발전 플랜트의 경우 기계설계, 화공 플랜트의 경우 공정설계가 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뭐 큰 의미는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기계전공은 발전이 더 좋을 수도 있기는 한데.. 국내사들은 거의 다 화공 플랜트가 핵심이고 훨씬 잘 나갑니다. 소위 힘이 실리고 안정적인 파트이죠. 더구나 화공 플랜트라고 해서 기계 쪽이 힘이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발전도 유망하기는 합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역시 화공 플랜트 쪽이 더 낫다고 보입니다.

기계/배관은 제가 그쪽이 아니라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기계설계는 플랜트가 아닌 다른 쪽도 연결이 될 수 있는데 배관설계는 상당시 specific한 느낌? 그러니깐.. 난 플랜트에 뼈를 묻겠다 하면 배관이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적은 듯) 다른 분야에도 눈을 돌리려고 하면 아무래도 전형적인 기계설계가 더 낫겠죠. 개인적으로는 배관이 참 매력적인 분야인 거 같습니다만 ㅋ

주니어패티님의 댓글

주니어패티

  사실 발전쪽은 잘 몰라서 그 장래성이라든지 업무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대신 화공플랜트로만 말한다면, 기계든 배관이든 다들 중요한 위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플랜트 건설 현장 업무 관점에서 본다면 배관업무가 좀 더 전체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으니(설계중에서..) 일이 좀 빡쎈 대신에 추후 성장성도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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