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자회사가 현대엔지니어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두 회사가 흔히 말하는 수직적 갑-을 관계는 아닙니다. 다만 지분 구조가 그렇다는 것이구요.

현대건설을 EPC로 부를 수 있는 이유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의미의 EPC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핵심 기능품 설계는 아직 외국도면(독일, 일본 등..)을 받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주처에서 신뢰도를 위해서 그렇게 요구하기도 하구요.

  지금우리님 답변 감사합니다.
플랜트 분야에 관심이있어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S사 계열사의 기사에 풀epc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S사의 경우도 아직 풀epc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인가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S사의 강점과 약점을 간략하게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엔지니어링은 epc회사입니다. 건설은 pc회사구요.
자회사라는 것도 잘못된 정보입니다. 다만 최대주주인건 사실이고, 이때문에 성과지급 등의 문제에서 건설쪽 입장을 고려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삼엔 현엔은 풀 epc회사 맞아요. 하지만 설계를 바탕으로 큰 회사기 때문에 C가 약하긴 하죠. 현대건설은 E는 안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삼엔 현엔 모두 풀 EPC라 부르기 힘듭니다.
현엔 발전 일부를 빼면
특히 삼엔은 기본설계 중에서 홀로 수행가는한게 있기는 합니까?

  국내에서 엄격한 의미로 엔지니어링을 하는 대기업은 없다고 봐야죠^^
자체 설계 한다는 회사들도 대부분 기본설계만 하고 상세 설계는 하청을 줍니다. 그러지 않고선 워낙 가격 경쟁이 심해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들죠.
한국 엔지니어링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병폐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