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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서는 퇴직 후 어떤 삶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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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60002 작성일2015-11-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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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계공학과 학사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싸이엔지나 기타 커뮤니티를 통해 들은 바로는, 사기업에 종사하게 되면  15~20년이 한계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퇴직하는 나이가 대부분 40대 정도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글 전체에 걸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고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사를 나오게 되면 중견/중소기업의 이사나 고문 등으로 들어가지만 임원으로 들어가는 비율도 많지 않고, 계약직이다보니 롱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외의 케이스는 자영업 창업을 하는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미래 설계를 하다가, 40대에 회사를 나오게 되면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해서 선배님들께 여쭈어 보려 글을 썼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퇴직 후 어떤 삶을 계획하고 계신지요.

댓글 3

주용이 삼촌님의 댓글

주용이 삼촌

저는 퇴직 나이를 최대한 늦추어 70으로 보고 있습니다. 40대에 퇴직은 회사에서 큰 문제가 있지 않는한 거의 없던 것 같고, 대부분 50대에 발생하며 업무에 몰입하셨던 것을 주위에서 아는 분들은 역시 같은 분야에서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완전히 다른 일인 빵집, 카페, 부동산 등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은퇴 나이를 70으로 하면 이러한 것이 거의 대부분 해결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70까지 어떻게 은퇴 나이를 늦출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저는 현업에서 60에서 65살, 업무 컨설팅, 교육 등으로 70에서 75살 정도 보고 있습니다.

김부장님의 댓글

김부장

정년퇴직 후 과학기술인연금을 받으며 노후를 즐긴다.

과학기술인공제회 회원가입 대상
http://www.sema.or.kr/front/contents.do

정부가 보장하는 연금이 아닌고로,
자금운용 등에 문제 발생 시 부도(?)날 수 있다는 함정이 ...

Hands white님의 댓글

Hands white

은퇴 설계는 일찍 할수록 좋기는 한데... 대학생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사람 사는 세상인데,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겠죠. 그게 문제라면, 개인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은퇴후에 뭐 하며 여생을 보낼지 그런 생각을 하시는게 개인에게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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