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회로설계 연구원/연구소장 채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페이지 정보
daniellee 작성일2016-02-05 10:22관련링크
본문
이번에 연구소장님께서 회사에서 나가게 되셔서 이를 이을 아날로그 회로 설계가 가능한 실무형 연구소장님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규모가 작은 회사이지만 이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력으로 높은 수익을 보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기술이사와 연구원이 대단히 중요한 포지션 입니다.
문제는 지원자가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연봉수준은 대기업 수준으로 맞춰줄 수 있고 근무환경도 좋은 편입니다. 한달동안 평균 야근시간이 하루에 1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야근이 아예 없다고 봐야겠죠. 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이긴 하겠지만 회사 전반적으로 야근 강요를 하지 않고 눈치도 주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사람인/잡코리아 포탈에 올려보았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연구직/연구소장직은 채용의 아예 접근 방법이 다른건가요? 어떤 이는 학교 교수님들에게 추천 받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일일이 많은 대학들을 찾아다니기도 힘들고... 여기 계신 분들에게 조언을 좀 구하고자 가입하였습니다. 아래에 정확한 상담을 위한 채용공고 링크를 남깁니다..
http://www.jobkorea.co.kr/Recruit/GI_Read/16051685?Oem_Code=C1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16-02-05 12:20:0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 8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연구소장 정도라면, 경쟁업체에서 모시고 와야죠. 경쟁 업체가 아니라도, 명망있는 분들을 삼고초려로 모셔와야 할텐데요. 연구직은 소장님이 데리고 오라고 하면 되겠죠.
daniellee님의 댓글
daniellee
국내에 경쟁업체 라고 부를 수 있는 회사가 없어서요. 저희들보다 후발주자 이거나 아니면 외국계 회사들은 업체의 크기가 단위가 다르고 연구소 역시 국내에 없습니다.
국가주석님의 댓글
국가주석규모가 작을 수록 인재를 모이게 할려면 연봉을 올리거나 헤드헌터를 통해서 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daniellee님의 댓글
daniellee
헤드헌터들이 커리어를 속이는 경우가 빈번하고 인재DB를 가지고 있기 보다 똑같은 방식으로 채용모집을 하기 때문에 모집인원이 나누어지는 효과가 생겨버리는 단점이 있어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취업준비를님의 댓글
취업준비를대학을 찾아다니기보다는 보통 대학교에 취업센터가있으니깐 어느과 어느분류 정확히 제시한 리크루팅 문서를 보내면 편하지않을까요
daniellee님의 댓글
daniellee
의견 감사합니다. 채용을 하다 보면 분야마다 특성이 매우 달라서 이번 채용을 통해 회로설계채용 분야에서의 특성을 파악해보고자 좀더 발로 뛰면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직접 그쪽 필드에 있는 분과 만나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다른 의견을 적으려다 그냥 간략히 한마디 하자면
연구소장을 초빙하고자 한다면 공고를 내는게 아니라 찾아서 모셔와야지요.
귀하의 회사에서 원하는 수준의 능력자라면 이미 어딘가에서 잘 대접받고 있거나
아니면 어딘가에 은거하고 있는 게 정상이지요
daniellee님의 댓글
daniellee
의견 감사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숨어 있어서 찾는게 쉽지가 않네요. ^^; 거기에 저희쪽 분야가 흔한 분야가 아니라 더욱 그렇습니다. 국내에 연구소가 있는 회사중에서는 탑인 회사이기 때문에 더 좋은곳에서 빼오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