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대생이라서..?
- 글쓴이
- 안민석
- 등록일
- 2002-03-0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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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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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간이었습니다. 한두번의 일이 아닌데요
감상문을 써낸다거나 자기의사를 말로 표현하면서 토론을 하는 수업이었는데요
하는말마다 공대생 공대생..
'저는 공대생이라서 아무래도 감상문을 쓰는데 불리할것같은데요'
'저는 공대생이라서 말발에 자신은 없지만...'
대체 뭐하자는 짓거리인걸까요?
공대생이 글을 쓴다거나 논리적으로 말을 한다는건 솔직히 좀 밀리겠죠
그치만 그건 평소에 안해버릇하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인문대나 상대학생들이 물리/화학수업들으러오면 바보되는거나 마찬가지자나요
네 저도 글쓰기나 말하기 잘 못하는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그런걸 '저는 공대생이라서..' 라는 이유로 말하는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바보같은 짓이죠..
수업시간에 또 그런 이유로 말을 하는 사람을 본다면 따져보렵니다..
이글읽으신분들만이라도 그런 말은 삼가합시다..
감상문을 써낸다거나 자기의사를 말로 표현하면서 토론을 하는 수업이었는데요
하는말마다 공대생 공대생..
'저는 공대생이라서 아무래도 감상문을 쓰는데 불리할것같은데요'
'저는 공대생이라서 말발에 자신은 없지만...'
대체 뭐하자는 짓거리인걸까요?
공대생이 글을 쓴다거나 논리적으로 말을 한다는건 솔직히 좀 밀리겠죠
그치만 그건 평소에 안해버릇하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인문대나 상대학생들이 물리/화학수업들으러오면 바보되는거나 마찬가지자나요
네 저도 글쓰기나 말하기 잘 못하는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그런걸 '저는 공대생이라서..' 라는 이유로 말하는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바보같은 짓이죠..
수업시간에 또 그런 이유로 말을 하는 사람을 본다면 따져보렵니다..
이글읽으신분들만이라도 그런 말은 삼가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