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진로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기도 했고, 현재 다방면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선배님들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는 현재 중견기업 연구소에서  제품개발 업무(경력은 2년 6개월)를 하고 있으나
설계업무라던지, 해석, 실험 등 연구소에서 경력이라고 자신있게 할 수 있을 만한 역량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여타 주변 환경적인 문제도 있었고..(텃세 등등) 4학년 1학기 마치면서(학사) 너무 사회생활을 일찍시작하는 바람에 아무생각없이 월급을 받으면서 시간이 흘렀고, 점차 저를 되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회사는 무조건 나가야 겠다는 확신이 생겼구요..
현재 토익도 만료된 상황에서 다른곳으로 재취업을 생각중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퇴사는 아니며,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직무쪽으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연구소경력을 버리고서라도 시설관리직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는데..
공조냉동기사를 따서 시설관리직 쪽으로 직무를 바꿔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으로 가능 한건 가요..?
경력을 인정 못받더라도 아직 나이(28)가 어려서 신입으로라도 지원하고 싶은데 지원하는 회사에서 받아줄까요..?
이직 사유로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았다라는 내용이 타당성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