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회사 면접으로 인한 퇴사. > 취업/직장/스타트업

본문 바로가기

타 회사 면접으로 인한 퇴사.

페이지 정보

바보인가봐여. 작성일2016-05-02 20:21

본문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는 현재 국내 대기업 중 한 곳에 몸담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원하는 직무가 아니였기에 교육 받는 중에 다른 회사에 지원하였고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교육받는 입장에서 주중에 휴가를 낼 수 없었습니다.
1차 면접 또한 이틀에 걸쳐 진행 되기에 면접을 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솔직히 회사에 연차 요청을 했고 오늘 퇴직하라는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뭐..당연한 이야기지만 면접을 가려면 퇴사를 하고 가라고 하네요.. 결국 퇴사절차를 밣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면접에 대한 확신도 약해지고 너무 두렵고 무섭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읽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댓글 5

공돌이공공님의 댓글

공돌이공공

저도 지금 대기업다니다가 미래를 위해 퇴사부터 질러놨어요.
퇴사하시기 직전에 하셨던 생각들 다시한 번 되돌아보세요.
글쓴이님은 분명 하실수 있습니다. 믿습니다.

바보인가봐여.님의 댓글

바보인가봐여. 댓글의 댓글

선배님 응원감사드립니다!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니 용기가 생깁니다!!!
선배님도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후회는 하지 않으면 됩니다.

면접가셔서,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대기업 퇴사하고 면접보러 왔다고. 그만큼 절실하다고 얘기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바보인가봐여.님의 댓글

바보인가봐여. 댓글의 댓글

맞는 말씀이세요. 이 모든걸 제가 선택했습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면접가서도 꼭 어필해야 겠네요 ㅎㅎ
선배님들께 공유하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과학기술인의미래님의 댓글

과학기술인의미래

위에 돌아온백수님 말처럼 후회는 하지 않으면 됩니다.
면접 보러가지 않았을 경우, 기존 대기업 다니면서 맘을 못잡았을 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결과도 궁금하네요~

취업/직장/스타트업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