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한 학생이고
현대자동차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 플랜트기술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쪽 방향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개발 쪽 업무만 지원했었고, 생산기술 쪽의 업무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학사가 오래 살아남기에는 플랜트기술쪽이 더 나을 것이란
판단이 들었고, 저 또한 성격적으로 여러사람과 활동하며 현장에서 일을 하는것이
더 업에 오래 종사하고 재미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관련해서 제가 전공한 정보통신분야와
연결고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더욱 플랜트기술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쪽에 아는 지인이 없어 정보를 얻기가 참 힘듭니다.ㅠㅠ


학부동안 통신/네트워크 쪽 위주로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회로, 디스플레이, 전파 등 HW과목을 주로 들었습니다. 전자공학과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찾아보니 차량 진단 기술? 사물인터넷통신? 같은게 있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찾기가 힘들던데

위와같은 것들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또
이외에도 제 전공을 살려 생산기술쪽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떤게 있을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그 일들에 대하여 필요로 하는 역량 그리고 어떤점을 어필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생기쪽에 전자공학이나 정보통신 전공한 사람은 많이 있나요??
확률상 되기 힘들다면 차라리 연구개발쪽으로 지원하는게 나을지도 여쭤봅니다.

[이 게시물은 sysop님에 의해 2016-08-19 10:10:2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