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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이직고민 : 스마트폰 부품사(경력2년차) vs 자동차 부품사(신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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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 작성일2017-06-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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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직 고민 드립니다.
현업에 계신 경험많고, 지혜로운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가 조사한 것들&고민들을 그대로 적어드려보자면,

1. 스마트폰 부품사(대기업 계열사)의 기구개발로서 커리어가 쌓여가는건지 매우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개발하고 있는 아이템이 대외비일 정도로 매우 Hot한 Item이며, 추후에 이 도움을 받아 S전자같이 완성업계에 이직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Item의 메인은 기구가 아닌 광학,전자,회로 입니다). But, 본인 개발역량은 쌓기 매우 힘든 일을 하고 있지만(CAD, Creo 등을 거의 쓰진 않고있습니다,) 양산개발적인 측면에서 제 적성과 역량에 매우 잘 맞습니다.(본인 성격과 부합)

2. 자동차부품사 차량SW 개발직
일전에 SW 복수전공을 하였고, 1차 합격, 2차결과 대기 중이고 신입지원입니다. 차량SW는 Hot한 분야이지만 근래에 업계에 화두로 던져졌기에 후방 중견/중소기업이 아직은 별로 없습니다.(기구개발은 국내에 중견/중소가 넘쳐나기에 은퇴할 직장은 너무나 많음) 
But 만도, 모비스, 콘티넨탈, 보쉬 등 차량SW개발자로서 이직할 곳이 많아 보이나 향후에도 대기업위주로만 개발해 나갈지는 미지수 -> (어차피 모든 개발자는 40대 중반되면 회사에서 Manager가 되던지 아니면 나갈준비를 해야함.., )
- 제 역량을 보면 SW적인 적성이 뛰어난 사람 대비 부족한 것은 사실,
- 하지만 차량SW의 시장은 점점 커질것이기 때문에  미래 Vision 측면에서 좋음

3. 제 가치관은 최대한 버틸수 있는 만큼 오래 회사에서 버티는 것입니다.
이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이직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있는 것이 더 나아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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