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노력은 생각처럼 결정적이지 않아요. 운좋은 사람이 최고 입니다.

확률로 따지면, 소프트웨어 가 더 높을거에요.
디스플레이만드는 회사가 몇개 안될텐데....

두 필드 모두 각자의 세계와 개성이 강하므로 뭐가 낫다고 하긴 변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이 중요한 것은 공통인 것 같군요. 하지만 그 기술력을 현금화시키고 있는 회사인지가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걸로봐선 아닐 것 같지만 두번째가 삼전이라면 지금의 저라면 두번째를 택할거같구요..
두번째가 삼전이 아니라면... 첫번째가 외국계이면 첫번째를 택할 것 같고요.(케? 보? 컨?)
첫번째가 외국계가 아니라면 고민이 되시겠습니다. 그럼 기술력과 현금흐름 좋은 쪽으로 결정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럴려면 현직에 계신 분들과 최대한 접촉한 후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회사 내부사정과 분위기는 밖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한쪽을 택하시든 혹시 마음에 안드시면 2-3년 후 이직기회가 마지막이 되실수도 있고, 이직이 잘 되어도 경력으로 자리잡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니까 최대한 정보를 모은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각 회사에서 쌓는 경력은 전혀 다르실 것 같네요.
인생은 각자 다 다른거니까 남의 얘기는 그냥 예시 중 하나일 뿐 절대적으로 참고하시진 마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