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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삼성에서 떨어진 건 조상의 보살핌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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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작성일2002-03-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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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이 사실과 가깝다면,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다시 가장으로서 체면을 좀 살려야 겠군요.

그리고 삼성전자의 앞날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셈이네요.
글들의 곳곳에 피해의식이 배여있습니다.
"나는 남보다 힘들게 산다."

패해의식은 특권의식과 연결됩니다.
"남보다 힘들게 살아왔는데,이정도야...."

특권의식은 독선으로 연결되죠.
"나만큼 고생한다음에 말을 하든지...."

슬픈 현실이네요, 다시 한번.

최소한 삼성전자는 일등의 여유를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진정 대한민국에 엔지니어란 직업은 필요없는 것인가?
그럴 수도 있겠지요.
어쨋거나 암울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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