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아니라 송도 아니었나요? 같은 말인가? -_- 그리고 유치 협상을 진행 하고 있다가 아니라 진행 하면 좋겠다는 거겠죠.

  송도는 인천에 있는 한 지역이에요~ ^^

  MIT나 스탠포드대학은 미국말고 다른 나라에 분교를 많이 두나요? 외국에 분교에서 학위딴다는 사람은 들어본적이 없는데요. 분교를 설립한다면 교수진이나 교육시스템, 교육부와의 관계 등등 복잡한 게 많겠군요.

  글쎄요.. 주립대학들이 80, 90년대 돈 벌려고 유럽이나 일본에 설립 하긴했었는데.. 아마도 원격 영상,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한국에 용산에 메릴랜드대학 분교 있죠.학위도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교가 많이 생기면 분명 '오리지날' 논쟁이 생기지 않을까요? *^^*

  그냥 그 대학의 그 분교 나왔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MIT나 스탠포드는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군요. 한국 대가리들이 힘없는 이공계 머릿수 늘려서 등쳐먹는 수법이 거기도 통한다고 생각을 하는지... 그렇게 규모 늘리는 걸 좋아하면 MIT나 스탠포드가 미국 다른 지역이나 영국에 왜 분교를 안 만들었을까요. 원래 사치 고가품은 일정 수량 이상 생산 안 한다는 사실을 인천시장만 모르나 봅니다.

  븅신들 내실 키울 생각은 안 하고 맨 잡짓거리 하고 있죠.

  분교가 온다는 줄 알고 뻥이라고 생각했었는데....분교 '유치' 추진이라면 말이 되죠. ^^ 도대체 인천에 유치가 되면 그 학교입장에서 뭐가 생기는데요? 거래는 주고 받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저런 같지 않은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궁금하군요. 십중 팔구 일부 파견 연수 내지는 온라인 교육으로 돈이나 벌어 가려고 하지, 학위 자체를 수여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하자면 인천에 있는 대학교들을 발전시켜서 MIT수준으로 만들 고민이라 하라고 해야 할겁니다. 국제화라고 해서 외장재만 번드르르하게 바꿔보겠다는 생각인 모양인데...이제 세상이 그렇게 어수룩하지 않습니다. 내실만이 살 길입니다.

  지금 한국에 있는 외국대학 분교중 교육부인가를 받은 곳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대학 분교 한국에 들어서봐야 원격강의하고 잘해봐야 영어강의하는 정도일텐데 뭔짓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대학원관련 연구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은 제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