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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관련 '역사적인' 유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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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작성일2002-10-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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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여러 통신공간에서 자주 올랐던 과학기술 관련 역사적인 유머들인데...
사실 '유머'라기보다는 미래를 예측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과, 저명한 과학기술자들도 엉뚱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지극히 교훈적인 내용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최근에 글을 쓰거나 외부 강연 등을 할 때 가끔씩 인용합니다만... 원본의 출처가 어디인지 한때 알았었는데, 지금은 다시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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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컴퓨터는 1.5톤은 나갈 것이다
----1949년 popular mechanics 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예상하며..

* 640kb 이면 모든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다
----1981년 빌 게이츠

* 도대체 이게 무엇에 쓸모가 있단 말인가?
----1968년 IBM의 한 기술자가 마이크로 칩에 대해 평하며

* 이 '전화'란 것은 통신수단이 되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다.
이 기구는 우리에게 별 가치가 없다.
----1876년 웨스턴 유니온의 내부문서

*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가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1895년 영국 학술원장 켈빈 경

* 주식은 오를 만큼 올라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다
----1929년 어빙피셔 예일대학 경제학과 교수

* 발명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발명되었다
----1899년 미국 특허청장 찰스 H 듀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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