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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해 질문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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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작성일2003-09-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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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목표는 공대로 잡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주위에서 공대가지 마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전 의대는 정말 가기 싫거든요...아주아주 만약에..-_-;;

서울대의대 점수가 나와도 안갈것이며 와라해도 안갈정도로 의대는 가기 싫습니다.

의대,치대,약대등등...뭐때문인지 몰라도 의과쪽으로는 정말 가기 싫거든요...

그럼 공대 말고...문과쪽으로 눈을 돌려보니...저에게 적합한것도 없는거 같네요...

문과쪽으로 바꿀까요? 아니면 공대쪽으로 계속 목표를 잡을까요?

댓글 6

prism님의 댓글

prism

  만드는걸 좋아하시면 공대, 새로운걸 아는게 즐겁다면 자연대, 풍요로운 생활을 원한다면 의치한이 되겠지요. 경제학도 매력이 많습니다. 수리적 도구를 사용해서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거지요. 산업공학은 약간 비슷하나 전략보다는 전술에 가까운 학문이구요.

배성원님의 댓글

배성원

  부모님과 주위에서 왜 공대가지 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그분들의 깊은 생각도 들어보시지요. 또, 왜 의치한이 그렇게 싫지요? 의대가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알고 있나요? 역시 공대가서도 뭘 어떻게 배우는지 알고 계십니까? ..... 허상만으로 감정적 결정을 내리지 마시고 실체적 진실을 접한다음 신중히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을 구하십시오.

단단님의 댓글

단단

  뭐 때문에 의대는 싫고 공대가 좋은지 리스트를 만들어보십시오. 다양한 측면에서요. 예를 들어, 적성, 소질, 전공후 진로, 사회적 인식, 사회에의 기여 등등.

단단님의 댓글

단단

  한가지 덧붙이자면, 의식만 뚜렷하다면 의사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보람있는 직업일 수 있습니다.

김정훈님의 댓글

김정훈

  '단단'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많은 분들이 의대에 관하여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이유로 동경과 질투(?)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만큼 고귀한 일이 있을까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오는 외과 의사의 기분은 어떨까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과학기술자의 기분보다 덜할까요?

neat님의 댓글

neat

  제 생각엔 평양감사두 지 하기싫으면 안한다던데.. 세상물정을 따지기전에 자기만족이 먼저라 생각한다면, 옆,뒤 돌아보지 마시길..그저 앞만보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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