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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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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op2 작성일2002-08-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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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공에 관심을 가지 신다니 수학을 전공 하는 사람으로 좋군요 :)
전 고등학교때 수학을 즐겨해본적이 없습니다. 이해할 수는 있었기에 좋은 점수는 항상 나왔었지만 흥미를 가져 본적이 없죠. 대학교에 들어와서 미적분학을 가르친 교수님에게 너무나 커다란 감명을 받아서 그 다음 과목도, 그 다음 과목도 하다가 딱 2과목만 끝내면 수학 전공을 받을 수가 있죠.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증명이란게 참 막막합니다. 물론 다른 언어이기에 더 그렇겠지만(학부 유학중 입니다), 제가 하는 수학은 제 다른 복수 전공인 화학을 뒷바침해 주는 이상이 되지를 않더군요. 그 만큼 수학을 전공으로 생각하신다면 고등학교때 재미로만 했던 수학뿐만 아니라, 무언가 더 찾아내서 해야 하는 수학이 되야 겠더군요.

자연과학과 수학, 직업에 대한 설명은 sysop 님이 잘 설명 해주셨으니, 전 진로쪽을 조금 더 얘기 해 볼께요. 많은 분들이 선생님을 합니다. 별거 아니너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거죠. 그 다음으로 대학원을 진학할 여유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수학만 단독으로 전공하기 보다는 다른 여러분야를 복수전공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 수학, 컴공과 수학, 물리롸 수학, 음악과 수학등등 어디 빠지지 않고 들어 갈 수 있는 학문 입니다. 특히 경제학과이나 컴공과 수학은 땔수가 없는 관계이죠. 경제학에서 다루는 수학은 상상을 초월 할 수 있습니다.(특히 문과들에게는)

대학원에 진학을 하신다면 정말 여러가지로 가실수 있는 거죠, 가장많은 경제학, 통계뿐만 아니라 암호학등등.. 물론 수학을 그 만큼 사랑하셔야죠.

미적분학에 재미를 가지실수 있고, 미분방정식으로 남들이 못해본 현상을 증명해보려는 노력이 있다면 수학 전공만큼 값진건 없겠죠!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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