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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상담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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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작성일2002-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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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올려서 죄송하지만 전 너무 걱정되구 구래서

상담 원합니다..

저는 올해 23살입니다...공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이구요...

아직 군대엔 가지 않았습니다...제가 걱정하는것은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올해 수능봐서 의대쪽으로 가고싶습니다..

솔직히 수능 본다구 해도 23살이구(원래대로 하면 4학년이어야합니다.)

군대도 안갔다왔구 한데....수능에 다시도전하는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판단좀 해주세요...23살이면 적은나이도 아닌데...이러다 인생 종치는건 아닌지..

현명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지니님의 댓글

지니

  일단 [토론실]의 [진로,진학상담]이나 [다양한 진로]를 참조하세요...글 검색하다 보면 후배님과 같은 질문들, 정말 많습니다...개인적으로는 23세의 나이가 있느니만큼, 그냥 의대보다는 치대, 한의대가 나을 듯 싶네요.물론, 글 올리신 후배님의 의도(?)를 고려해서 '일반적'으로 말한 겁니다.

푸름님의 댓글

푸름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진로를 바꾸기위해 수능공부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그 나이면 많은게 아닙니다. 적성한번 잘 고려해보시구요... 해야겠다 싶으면 하는거죠 뭐.

맑음님의 댓글

맑음

  늦은 나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만일 수능 도전했다 실패할 경우(1년만 준비 할 경우를 가정) 타격이 굉장히 심할 겁니다.군 미필에 25살에 3학년이라......대충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지.

맑음님의 댓글

맑음

  어차피 결심을 굳힐 거라면 일단은 군문제부터 해결하는게 우선이라고 사료됩니다.

허윤님의 댓글

허윤

  공학에 대한 신념이나 사명감은 없고, 그냥 돈 많이 벌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시고 방향을 돌리십시요. 대한민국에서 '공학도의 길'이라는 거 절대 사명감 없이는 힘든 길입니다.

2bgooroo님의 댓글

2bgooroo

  의대를 갈수 있는 보장만 있다면 그나이는 저언혀 늦은게 아닙니다

성백경님의 댓글

성백경

  절대 많은 나이 아닙니다.

열정공학도님의 댓글

열정공학도

  스물 셋이면 (머리쓰는 일이라면) 뭘해도 늦은 나이란 소리 안듣습니다. 고시는 평균합격연령이 서른이요, 의대엘 가면 스물예닐곱으로 '늙은이' 행세하다간 돌 맞습니다. 물론, 공대 석박사도 마찬가집니다.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듯......   

배성원님의 댓글

배성원

  그래도 저나이에 천방지축 세월 보내는 대다수 또래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해야죠. 공부해서 의대갈 수능성적이 나올만하다고 스스로가 평가돼면 한번 도전해 보는거지요. 구구히 여기저기 말 듣고 다닐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당당히 수능쳐서 의대 갈 실력돼면 가세요. 누가 님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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