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b.k. (03-04-20 22:31)

    부럽다...자기가 원하는 책을 볼시간도 있군요.난 한학기 동안 시험에 치여살다가 끝날거 같은데.일학년때 하고싶은 공부많이 할걸...ㅎㅎ

  부럽다...자기가 원하는 책을 볼시간도 있군요.난 한학기 동안 시험에 치여살다가 끝날거 같은데.일학년때 하고싶은 공부많이 할걸...ㅎㅎ
• 소요유 (03-04-21 01:40)

    대개 대학 1학년 전공 과목은 개론서 수준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교육의 연장처럼 보입니다. 2학년부터 전공이랄 수 있는 과목을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학교의 커리큘럼은 학문을 하기위한 절차가 잘 짜여진 학문들, 이를테면, 수학, 물리학 등의 안정된 학과는 학과에 개설된 커리대로 "다라 가면 그 학과의 특성, 즉 교수진의 전공과 성향에 관계없이 기초를 차례대로 이수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초 학문에서 한단계 넘어가는 학문이거나 응용학문은 학과의 특성에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교수진의 학문적 성향에 "다라 기초 과목의 중요성이나 커리에 포함되는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개 대학 1학년 전공 과목은 개론서 수준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교육의 연장처럼 보입니다. 2학년부터 전공이랄 수 있는 과목을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학교의 커리큘럼은 학문을 하기위한 절차가 잘 짜여진 학문들, 이를테면, 수학, 물리학 등의 안정된 학과는 학과에 개설된 커리대로 "다라 가면 그 학과의 특성, 즉 교수진의 전공과 성향에 관계없이 기초를 차례대로 이수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초 학문에서 한단계 넘어가는 학문이거나 응용학문은 학과의 특성에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교수진의 학문적 성향에 "다라 기초 과목의 중요성이나 커리에 포함되는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소요유 (03-04-21 01:47)

    무엇을 공부 해야할 지를 정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학과의 대략적인 커리를 살펴 보고, 다른 대학 같은 과의 커리와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 전공필수도 중요하지만  전공선택에 속하는 인접학과 과목, 이를테면 자연과학쪽이 대부분 그렇지만 화학과의 경우에도 물리학과 과목과 수학과 과목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조사해 보고 비교해보기 바랍니다.  대개 타 학과 과목은 2~3학년에 집중적으로 듣게 될 겁니다.   

  무엇을 공부 해야할 지를 정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학과의 대략적인 커리를 살펴 보고, 다른 대학 같은 과의 커리와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 전공필수도 중요하지만 전공선택에 속하는 인접학과 과목, 이를테면 자연과학쪽이 대부분 그렇지만 화학과의 경우에도 물리학과 과목과 수학과 과목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조사해 보고 비교해보기 바랍니다. 대개 타 학과 과목은 2~3학년에 집중적으로 듣게 될 겁니다.
• 소요유 (03-04-21 01:55)

    이 과정에서 선배들의 조언이 중요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과학에 해당하는 물리학과의 커리를 주의 깊게 보기 바랍니다. 물리학과 역시 대학마다 차이가 좀 있지만 대개 배우는 타과 과목, 특히 수학은 비슷할 겁니다. 대개는 그렇듯 해야할 과목은 많고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강의 시간은 제한되고 그럴 겁니다. 그렇다고 혼자하기 쉽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럴 경우에 지적인 유희를 제쳐놓고 꼭 들여야 할 과목을 선정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선배들의 조언이 중요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과학에 해당하는 물리학과의 커리를 주의 깊게 보기 바랍니다. 물리학과 역시 대학마다 차이가 좀 있지만 대개 배우는 타과 과목, 특히 수학은 비슷할 겁니다. 대개는 그렇듯 해야할 과목은 많고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강의 시간은 제한되고 그럴 겁니다. 그렇다고 혼자하기 쉽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럴 경우에 지적인 유희를 제쳐놓고 꼭 들여야 할 과목을 선정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 소요유 (03-04-21 02:05)

    혼자하기 어려우면 꼭 필요한 기초 과목을 뽑아놓고 수강할 과목과 청강할 과목 (전 학점에 부담없는 청강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을 분류하여 공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꼭 들어야 할 수학과 과목이라면 집합론과 선형대수, 그리고 대개 이과대나 자연대에 전공필수로 들어 있는 고등미적분학 (해석학)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물리학과에 (대개) 개설된 수리물리학 정도면 수학은 어느 정도 커버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이중에 둘을 택하라면 고등미적분학과 수리물리일텐데 이 둘은 두고두고 쓰게 되므로 잘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에서 "다로 보충한다면 '벡터해석 ' 정도를 공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하기 어려우면 꼭 필요한 기초 과목을 뽑아놓고 수강할 과목과 청강할 과목 (전 학점에 부담없는 청강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을 분류하여 공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꼭 들어야 할 수학과 과목이라면 집합론과 선형대수, 그리고 대개 이과대나 자연대에 전공필수로 들어 있는 고등미적분학 (해석학)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물리학과에 (대개) 개설된 수리물리학 정도면 수학은 어느 정도 커버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이중에 둘을 택하라면 고등미적분학과 수리물리일텐데 이 둘은 두고두고 쓰게 되므로 잘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에서 "다로 보충한다면 '벡터해석 ' 정도를 공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소요유 (03-04-21 02:15)

    2학년 되기 전까지 너무 무거운 과목 (학과 커리에 있는 과목은 커리를 "다라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공부할 생각하지 마시고  혼자 접근할 수 있는 과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과학도로서 2학년 올라가기 전에 해두면 좋은 과목으로 벡터해석 (Shaum Series (?)면 막 써먹기 적당할 겁니다), 물리과 과목으로 (고전)역학 (제 생각에 화학과 커리에 고전역학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을 추천하는데 사실 고전역학은 화학괴에서 그대로 씌일 것 같지는 않으나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위하여 들어놔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식 커리에 없으면 '현대물리' (morden pohysics)로 아마 양자역학의 개론서적인 과목을 들어두면 좋을 듯 합니다.   

  2학년 되기 전까지 너무 무거운 과목 (학과 커리에 있는 과목은 커리를 "다라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공부할 생각하지 마시고 혼자 접근할 수 있는 과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과학도로서 2학년 올라가기 전에 해두면 좋은 과목으로 벡터해석 (Shaum Series (?)면 막 써먹기 적당할 겁니다), 물리과 과목으로 (고전)역학 (제 생각에 화학과 커리에 고전역학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을 추천하는데 사실 고전역학은 화학괴에서 그대로 씌일 것 같지는 않으나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위하여 들어놔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식 커리에 없으면 '현대물리' (morden pohysics)로 아마 양자역학의 개론서적인 과목을 들어두면 좋을 듯 합니다.
• 소요유 (03-04-21 02:23)

    사실 선형대수나 고전역학, 현대물리가 어"덯게 보면 양자역학을 하기위해서 해두면 좋을 과목들이긴 합니다. 여기에 열물리 혹은 통계물리학 정도를 들으면 기초 물리학 과목은 어느 정도 커버될 것 같습니다. 전자기학의 경우는 잘 모르겠군요. 수리물리학은 물리학뿐만아니라 과학과 공학을 하기 위하여  꼭해두어야 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개 물리학과 3학년 과목으로 되어 있는데 고등미적분학 (해석학), 벡터해석, 선형대수 등이 기반이고, 한편으로 그러한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물론 앞으로    두고두고 써먹는 과목입니다.

  사실 선형대수나 고전역학, 현대물리가 어"덯게 보면 양자역학을 하기위해서 해두면 좋을 과목들이긴 합니다. 여기에 열물리 혹은 통계물리학 정도를 들으면 기초 물리학 과목은 어느 정도 커버될 것 같습니다. 전자기학의 경우는 잘 모르겠군요. 수리물리학은 물리학뿐만아니라 과학과 공학을 하기 위하여 꼭해두어야 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개 물리학과 3학년 과목으로 되어 있는데 고등미적분학 (해석학), 벡터해석, 선형대수 등이 기반이고, 한편으로 그러한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물론 앞으로 두고두고 써먹는 과목입니다.
• 소요유 (03-04-21 02:31)

    두서없이 썼는데....... 1학년이고 공부를 계속하는데에 관심있다면 1학년 커리를 제외하고 2학년되기 전에 공부하면 좋은 과목은 벡터해석과 역학 (파인만의 Lectures on Physics나 무슨 series가 있는데 잊었네요. 이 series가 좋았었는데.... )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2학년 중에는 수학과 과목 중 집합론과 선형대수 (물리학과에도 개설되기도 합니다)인데 집합론은 그냥 알면 좋으니까 관심있으면 부담없이 청강 정도면 되지만 선형대수는 쓸 곳이 많으므로 잘해두면 좋습니다. 물리학과 과목으로는 고전역학인데 화학과에서 많이 쓰일 것 같지는 않으므로 청강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현대물리학인데 수강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1학년이고 공부를 계속하는데에 관심있다면 1학년 커리를 제외하고 2학년되기 전에 공부하면 좋은 과목은 벡터해석과 역학 (파인만의 Lectures on Physics나 무슨 series가 있는데 잊었네요. 이 series가 좋았었는데.... )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2학년 중에는 수학과 과목 중 집합론과 선형대수 (물리학과에도 개설되기도 합니다)인데 집합론은 그냥 알면 좋으니까 관심있으면 부담없이 청강 정도면 되지만 선형대수는 쓸 곳이 많으므로 잘해두면 좋습니다. 물리학과 과목으로는 고전역학인데 화학과에서 많이 쓰일 것 같지는 않으므로 청강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현대물리학인데 수강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소요유 (03-04-21 02:34)

    대개 2학년에 고등미적분학 (해석학)을 하게 되고, 3학년 혹은 4학년에 수리물리학을 하게 됩니다. 양자역학은 대개 물리학과 3학년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나는 것이 이 정도인데 아무래도 학과의 특징이 있으므로 아는 이들에게 물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개 2학년에 고등미적분학 (해석학)을 하게 되고, 3학년 혹은 4학년에 수리물리학을 하게 됩니다. 양자역학은 대개 물리학과 3학년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나는 것이 이 정도인데 아무래도 학과의 특징이 있으므로 아는 이들에게 물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준형 (03-04-22 01:30)

    양자화학은 물리화학에서 조금 맛을 볼수 있을껍니다. 물론 수학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서, 본인이 소화 할 수 있는 역량이 달라 질수 있긴 하지만요..

  양자화학은 물리화학에서 조금 맛을 볼수 있을껍니다. 물론 수학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서, 본인이 소화 할 수 있는 역량이 달라 질수 있긴 하지만요..
• smallnation (03-04-22 05:07)

    소요유님의 자세한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글을 쓰신 에너지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성백경님, b.k.님, 준형님의 글 또한 정말 고맙습니다.^^

  소요유님의 자세한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글을 쓰신 에너지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성백경님, b.k.님, 준형님의 글 또한 정말 고맙습니다.^^
• 고랙 (03-04-22 08:59)

    와~나도 1학년인데...우리도 일반화학 하는데 수소결합까지 했던가;;;?

  와~나도 1학년인데...우리도 일반화학 하는데 수소결합까지 했던가;;;?
• 고랙 (03-04-22 09:00)

    근데 양자역학은 물리에요 화학이에요?

  근데 양자역학은 물리에요 화학이에요?
• 소요유 (03-04-22 09:30)

    과학과 공학의 기본이 된는 과목이 바로 고전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입니다. 이들 세 과목은 과학과 공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으로 해야하는 과목일 겁니다. 물론 학과에 따라서 자기 학문에 맞게 변형하여 강의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과목을 듣기 위한 기초 과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은 수학에서 고등미적분학, (집합론), 벡터해석, (선형대수), 그리고 이들이 모두 포함된 수리물리학이면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는다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괄호를 친 집합론과 선형대수는 개념적으로 쓰이지만 이 두 물리 과목을 이해하는데  직접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은 이들 수학이 모두 필요합니다. 여기에 양저역학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하여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기

  과학과 공학의 기본이 된는 과목이 바로 고전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입니다. 이들 세 과목은 과학과 공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으로 해야하는 과목일 겁니다. 물론 학과에 따라서 자기 학문에 맞게 변형하여 강의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과목을 듣기 위한 기초 과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은 수학에서 고등미적분학, (집합론), 벡터해석, (선형대수), 그리고 이들이 모두 포함된 수리물리학이면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는다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괄호를 친 집합론과 선형대수는 개념적으로 쓰이지만 이 두 물리 과목을 이해하는데 직접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은 이들 수학이 모두 필요합니다. 여기에 양저역학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하여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기
• 소요유 (03-04-22 09:38)

    에 비 물리학 전공자가 공부해야 할 물리과 과목으로 고전역학은 Marion 정도 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리학과에서는 Simon이나 Landau를 많이 쓰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물리 전공자, 특히 이론 물리 전공자가 아니라면 Fymann Series나  Berkely Series (아 버클리 시리즈였네요...., 이 두 Series 중 고전역학은 고등학교 물리가 연장된 물리학 개론과 Marion 고전역학의 중간쯤 됩니다. 수학적으로 말이죠) 정도의 개념을 갖고 있거나, 고전역학을 좀 더 serious하게 쓰는 경우라면 Marion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리과 교재로 많이 쓰이는 Simon은 보다 수학적이고 보다 고전적이며 양자역학과 이 이후에 연결되는 한단계 어드반스된 물리학과 수학적으로 통일성을 갖고 있습니다

  에 비 물리학 전공자가 공부해야 할 물리과 과목으로 고전역학은 Marion 정도 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리학과에서는 Simon이나 Landau를 많이 쓰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물리 전공자, 특히 이론 물리 전공자가 아니라면 Fymann Series나 Berkely Series (아 버클리 시리즈였네요...., 이 두 Series 중 고전역학은 고등학교 물리가 연장된 물리학 개론과 Marion 고전역학의 중간쯤 됩니다. 수학적으로 말이죠) 정도의 개념을 갖고 있거나, 고전역학을 좀 더 serious하게 쓰는 경우라면 Marion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리과 교재로 많이 쓰이는 Simon은 보다 수학적이고 보다 고전적이며 양자역학과 이 이후에 연결되는 한단계 어드반스된 물리학과 수학적으로 통일성을 갖고 있습니다
• 소요유 (03-04-22 09:47)

    Landau는 넘 어렵구요. 비물리학 전공자라면 marion을 추천하는데  교수의 의향에 많이 따라가겠지요.  전자기학은 제가 많이 안써서 교재를 잊었습니다. 통상 많이 쓰는 교재인데  제 기억으로는 벡터해석과 함께 고등미적분학 (공대에서는 공업수학이라고 하죠?) 정도면 고전역학 (marion) 전자기학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 겁니다.  양자역학은 사실 수리물리학을 미리 공부하였거나 동시에 해야 좋은데 수리물리학과 더불어 선형대수가 그 근간이 되므로 선형대수를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선형대수를 하기 위하여 집합론을 들어놓은 좋습니다. 집합론을 들으면 수학이 정리가 될 겁니다. 꼭 공부할 필요는 없는데,  대학 동안 욕심을 부린다면 들어볼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Landau는 넘 어렵구요. 비물리학 전공자라면 marion을 추천하는데 교수의 의향에 많이 따라가겠지요. 전자기학은 제가 많이 안써서 교재를 잊었습니다. 통상 많이 쓰는 교재인데 제 기억으로는 벡터해석과 함께 고등미적분학 (공대에서는 공업수학이라고 하죠?) 정도면 고전역학 (marion) 전자기학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 겁니다. 양자역학은 사실 수리물리학을 미리 공부하였거나 동시에 해야 좋은데 수리물리학과 더불어 선형대수가 그 근간이 되므로 선형대수를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선형대수를 하기 위하여 집합론을 들어놓은 좋습니다. 집합론을 들으면 수학이 정리가 될 겁니다. 꼭 공부할 필요는 없는데, 대학 동안 욕심을 부린다면 들어볼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요유 (03-04-22 09:58)

    그런데 개론 수준인 일반물리학에서 물리학과 3학년 과목인 양자역학 (전 Gassiorvitz?? 철자가...)을 곧바로 들어가기에는 좀 버거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현대물리학 (Morden physics)라는 과목이 있는데 일종의 양자역학 개론 수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일부 학과의 경우는 이정도면 이해하는데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화학과 같은 경우라면 보다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현대물리에서 개념을 이해한 다음 실제 적용은 양자역학에서 배우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화학은 양자역학과 떨어질 수 없을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1학년 치고 2학년 되기 전까지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면 혼자 스스로 공부해 두어야 할 것이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을 위한 수학과 기초과목 

  그런데 개론 수준인 일반물리학에서 물리학과 3학년 과목인 양자역학 (전 Gassiorvitz?? 철자가...)을 곧바로 들어가기에는 좀 버거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현대물리학 (Morden physics)라는 과목이 있는데 일종의 양자역학 개론 수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일부 학과의 경우는 이정도면 이해하는데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화학과 같은 경우라면 보다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현대물리에서 개념을 이해한 다음 실제 적용은 양자역학에서 배우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화학은 양자역학과 떨어질 수 없을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1학년 치고 2학년 되기 전까지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면 혼자 스스로 공부해 두어야 할 것이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을 위한 수학과 기초과목
• 소요유 (03-04-22 10:00)

    으로 벡터해석 (Vector Analysis)과  Berkely 혹은 Feymann Series 중에 역학 부분을 해두면 평생 도움이 될 겁니다.

  으로 벡터해석 (Vector Analysis)과 Berkely 혹은 Feymann Series 중에 역학 부분을 해두면 평생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