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잘된다고 신문에 났더라고요.. 취업으로 학교를 평가 할수는 없지만요.. 실무지식을 많이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지방대에서 삼성전자 가장많이 취업시켰다구 신문에 나왔던거 같군요.

  근데 요즘엔 조금 신학대 분위기가 풍깁니다. ^^

  그 학교 제 2의 포항공대를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학교라고 들었습니다.

  좋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을 만드는 교육을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요...질문이.."알아줍니까?" 가 아니라 "잘 가르칩니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름보다는 교육의 질을 보구 가야할꺼같은...

  어딜가더라도 님이 열심히 하면 됩니다

  님께서 학교의 name value를 물었는데, 사실 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지방대는 몇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잘 알아(?)주지 않습니다. 저도 한동대가 취업잘되고 대학원 많이(특히 서울대) 보내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만약 님께서 대학교의 Name Value를 따진다면 한동대 보다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하세요

  저는 한동대 이름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냥 실력으로 승부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 첨 들어본 대학이네요....공부 열심히 할거면 서울대가세요...어차피 열심히 할거면...ㅎㅎ

  이런 질문은 삼가 해주셨스면 합니다. KJS 님 말씀대로, "잘 가르칩니까?" 어떨까 싶군요. :)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한동대요? 생소한 학교이름이네요..더우기 포항공대를 모델로 세운학교라구요? 허허허..

  첨듣다니..의외군요. 좋은 학교입니다. 얼마전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고 소수정예(그정도면 소수죠.)의 교육을 하는 학교입니다. 종교적 문제가 아니라면 추천합니다. 그쪽 학생들과 교류한 적도 있는데 상당수 똑똑하고요.취업도 잘된다고 들었고 특히 복수전공을 3개정도 할수 있을 정도의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자부심도 있구요. 모..name value는 좀 지켜봐야 할겁니다. 여튼 이상한 서울에 있는 대학보단 훨씬 좋구 제 생각엔 보통사람들 생각이상이라고 봅니다. 참..외국인도 많습니다.^^;입시 컷트라인도 높구요..

  참고로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 대학중에서 최초로 졸업조건으로 토플 550과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내건 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imf 때도 취업 걱정을 안했던 대학입니다.

  이 여파로 전국의 모든 대학이 학점외에 영어점수와 컴퓨터 능력이라는 조건을 걸게 되었죠. 대한민국 대학 교육의 새 장을 연 대학입니다. 무시하지 마세요

  초대 총장님(지금도 현직에 계신가요?)이 예전에 돌아가신 포공 총장님 친동생이죠.

  kaist 교수하시던 분인데 예전에 인터뷰에서 '송곳이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몇몇 학교는 연구중심으로 가야하고, 한동대는 실용학문으로 승부를 걸겠다. ^^; 초창기에 언론에도 많이 오르내렸고 재단에서 실제 funding을 많이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학교 이름을 지칭하는 글을 올릴때는 좀 신중해졌으면 합니다.

  한동대가 97년 전후로 생겼을 겁니다. 제가 그때 가려다 너무 멀고 사립이라 포기 했었으니까요.. 소수 정예고, 봉사 활동을 많이 시키고, 기독계 학교라 성경을 가르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3학년 이후부터는 영어로 강의한다고도 들었는데, 실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만들었을땐 수능 15% 이상을 지원 조건으로 내걸기도 했었죠 지금은 훨씬 높지만.. 그리고 감독없이 시험 본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죠.. 그럼 이만..

  투철한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절대 가지 마세요.

  ㅋㅋㅋ 실용학문...울학교랑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