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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의 장점이 어떤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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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탕 작성일2003-0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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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82년생 장수생입니다.
이번에 수능공부를 해서 수도권 공대를 가려 하는데요.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공익판정을 받았습니다.
04학번으로 입학하게 되면 곧바로 공익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어떻게든 병역특례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병역특례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 것인데요.
병역특례로 가게 되면 경력이 쌓이고 여러가지를 배우는등 자신에게 도움되는 것이 많은가요?
기간이 짧은 공익으로 가는 것보다 많은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7

꺼이꺼이님의 댓글

꺼이꺼이

  04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신다면, 병특 (특히 산업기능요원) 곧 없어집니다.

노을보기님의 댓글

노을보기

  경력이 쌓인다고 해도, 자기 학교 수준에 맞는 회사에 들어가서 경력 쌓기가 힘들겁니다. 공익 가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김세훈님의 댓글

김세훈

  전문연구요원도 없어지나요? 그것은 계속 존속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울트라브이님의 댓글

울트라브이

  그건 더 짜증나는 제도입니다.. 차라리 산기요원이 백배는 낫습니다..

노을보기님의 댓글

노을보기

  산기요원이라고 나을건 없습니다. 어떤 회사에 들어가냐에 따라 다르죠.. 제가 볼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노예라는 겁니다. 기간만 채우면 언제든지 나갈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무소속님의 댓글

무소속

  병역특례보다 공익근무요원이 장래를 위해서 훨씬 낫습니다. 최소한 칼퇴근+자기시간이 보장되죠. 저는 지금 산업기능요원인데, 다른 동기들 보다 상대적으로 널럴한 회사를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제가 4급이었다면 아무런 고민없이 공익근무를 했을 거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공익이 병특갈까 고민하다니.. 도시락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떡을 줘도 못먹나요. 좋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면제 > 공익 > 병특or 카투사 >현역 입니다.

무소속님의 댓글

무소속

  특히 주소지가 자기 학교로 되어있으면 공익근무하면서 공부도 겸할 수 있겠군요. 공익근무 좋은 점은 칼퇴근이 보장되고 일반회사처럼 부당한 초과근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일도 널럴하죠. 어떤 분은 공익근무를 하면서 책을 한권 번역했고 어디어디 동사무소 공익은 고시공부도 할수 있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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