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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는 공대생 입니다..질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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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작성일2003-01-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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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컴퓨터공학과라

재수 일년한다고 인생이 크게 늦어지지 않습니다. 확신합니다.

컴퓨터를 저도 공부하는데(학부입니다.외국에서)

근데 서울시내대학중에 컴퓨터공학과 있는 학교가 몇개 없는 걸로 아는데요

보통 컴퓨터공학과는 어느학교를 나와도 별 차이가 없는 걸로 압니다만

컴퓨터를 진짜로 좋아한다면  학교보다도 자기 실력이 중요할것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학부다닐때 전기공학과다녔는데 울 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소프트웨어경시대회나가서 맨날 상타고 그래서 유명한 학생이 한명 있더군요

컴퓨터를 진짜 좋아한다면 실제로 실력이 더 중요할겁니다

여한이 남는다면 일년 더 재수해보시는것이고 생각보다 수능이 않나왔다고

삼수는 하지 마세요

재수까지 해보시고 더 좋은 학교 가시게 되면 좋은 것이구요

문제는 휴학이 되느냐가 문제아닐까요

현재 합격한 대학에서 휴학을 해주면 좋으려만

잘 않해줄려고 하지 않나요

병원에서 가짜로 진단서내고 그래야 돼는거 아닌가요

여하튼요 컴퓨터 좋아한다면 진짜 잘하는 애들은 학부생때 두각을 나타내서

기업에 스카우트되는 걸로 압니다


유학을 가고 싶다면 학부다닐때 원서책을 많이 보세요



>이번에 수능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성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
>그래서 서울 중위권 학교를 다닐수 없게 되었고.. 다른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
>모두다 컴터공학계열로 너었구요..  워낙 조아해서..
>
>재수를 할려는 마음도 먹었습니다만.. 그 1년을 차라리 더 열심히 공부하자라고 마음먹었습니다..
>
>유학도 가고싶고.. 이래저리 열심히 할겄입니다..
>
>그런데.. 간판.. 그 대학교 간판이 그러케 중요한가요...?
>
>여기는 현제 일하고 계시는.. 제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그분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말씀해주세요

댓글 1

성백경님의 댓글

성백경

  나그네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 친한 친구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데, 그 분야는 정말 학벌이 별로 위력을 떨치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심지어 대졸이 아니어도 '실력'만 있으면 어디서나 인정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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