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휴학하다가 이번에 서울대 박사과정에서 다시 공부하기로.. > 진학/학업

본문 바로가기

계속 휴학하다가 이번에 서울대 박사과정에서 다시 공부하기로..

페이지 정보

김태정 작성일2003-01-24 13:04

본문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1년전에 서울대 박사과정에 응시했고 됐지만 회사와 먹고사는 문제로 계속 휴학을 하오다가 이번에야 드디어 회사의 허락을 받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주당 이틀정도의 시간 허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으면 밀고 나가싶시요.주위의 눈치 보지 말고......저도 마누라와 애가 있는 30대의 가장이지만 열심히 자기 분야에서 노력한다면 자기에게도 어떤 긍정적인 기회들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박사과정에 공부하는 것이 무슨 기회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그래고 제가 계획했던 것이고 이루어지고 있으니 저에게는 큰 기회이지요....너무 이공계의 암울한 면만 계속 글들이 올라오니 가슴이 답답하군요.....

지금의 급여, 혜택에 대해서는 저는 만족하고 살아갑니다....의사들도 나름대로의 많은 고충을 가지고 살지않겠습니다...부러워하지 마시기를....제 친구도 의사인데 공무원쪽으로 진출하려고 하더군요.....일부 돈 많이 버는 의사만 과대 포장해서 힘들을 빠지게 하는 것 같군요....모두가 하루 3끼 밖에 먹지 얺습니까......너무 현실을 비관적으로 보시지 말기를...... 

댓글 4

이웅진님의 댓글

이웅진

  네^^ 공계 파이팅^^

신승환님의 댓글

신승환

  예... 좋으신 말씀입니다~~~!@!!

박찬석님의 댓글

박찬석

  선배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우리 뜻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바라던 것들을 이룰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김학수님의 댓글

김학수

  "첨단"이라는 말... 바늘의 끝이라는 뜻입니다. 첨단과학... 이말은 과학중에 가장 앞선 과학이라는 뜻이죠.. 그것을 우리 공대인이 만들고있습니다.  바늘끝에 선 우리가 자랑스럽습니다 ^^.

진학/학업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